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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 오토체스 방식 게임 ‘도타 언더로드’ 공개...다음 주에 OBT 실시

밸브가 오토체스 방식 게임 ‘도타 언더로드’(Dota Underlords)를 공개했다. ‘도타2’ 배틀패스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가 진행되며, 다음 주에 공개 테스트(OBT)가 실시된다.

밸브는 ‘도타2’ 블로그를 통해 자사가 개발하는 신작 ‘도타 언더로드’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도타 언더로드’는 ‘도타2’ 유즈맵 ‘오토체스’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이며, PC(스팀)와 모바일로 출시된다.

게임의 전반적인 진행 방식은 유즈맵 ‘오토체스’와 비슷하다. 8명의 유저가 참여하고, 각자 자신만의 유닛을 조합하고 성장시켜 나가서, 무작위로 선택된 다른 유저들의 유닛과 자동으로 전투를 벌인다. 등장하는 유닛은 ‘도타2’의 유닛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유저가 오프라인 상태에서 인공지능을 상대하는 모드, 다른 유저와 파티플레이를 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미국 시각으로 13일부터 ‘도타2’ 배틀패스 구매자들은 ‘도타 언더로드’ PC 버전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일주일 후인 20일부터는 모두가 참가할 수 있는 공개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개 테스트 버전은 PC(스팀)는 물론이고 iOS-안드로이드 스마트폰도 지원한다. 또한, PC 유저, iOS 유저, 안드로이드 유저들이 서로 만날 수 있다. 흔히 말하는 ‘크로스 플레이’ 혹은 ‘크로스 플랫폼’ 기능이다. 랭킹전도 구현되며, 매치 메이킹 기능에 따라서 비슷한 실력을 가진 유저끼리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타 언더로드’가 공개 테스트를 하는 시점은 ‘리그 오브 레전드’가 오토체스 방식 모드를 선보이는 시점과 비슷하다. ‘도타 언더로드’는 20일에 공개 테스트를 실시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략적 팀 전투’는 25일부터 전 세계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적진점령(MOBA, AOS) 장르를 양분하고 있는 두 게임이 비슷한 시기에 오토체스 방식으로 진행되는 신작 및 신규 모드를 선보이는 것. 둘 중에서 어떤 게임이 더 많은 인기를 누릴지, 더 좋은 평가를 받게 될 지도 지켜볼 만하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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