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출시, 테스트

- 유주게임즈코리아는 신작 ‘블랙엔젤’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규모 천상 전쟁이 배경인 모바일 MMORPG다.

-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RPG ‘파이널블레이드’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업데이트는 25일 진행되며, 9성 영웅 등급 무신을 포함한 신규 무신과 전용 강화 시스템, 신규 모험 지역 등을 품고 있다.

- 넷블루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청량’을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선족과 마족으로 진영이 나뉜 선마전장, 보스전, 공성전, 문파전 등 다양한 대결(PvP) 콘텐츠가 특징이다.

- 이펀컴퍼니는 모바일 수집형RPG ‘미라쥬 메모리얼’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간이 사라진 200만년 이후의 세상에서 특별한 힘을 가진 미라쥬 사이에 펼쳐지는 이야기가 즐길 거리다.

-썸에이지는 신작 ‘치우 신시에 이는 바람’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한다. 고대신화 치우천왕을 배경으로 한 전통 무협 모바일 MMORPG로, 참가 자격은 안드로이드OS를 사용하는 모든 유저다.

■ 업데이트

- 게임빌은 모바일게임 ‘몬스터워로드’에 3세대 진화 몬스터 6종을 추가했다. 임모탈 등급 스타 몬스터를 조합해 진화하는 3세대 최상위 진화 몬스터다.

-게임아크는 모바일 액션게임 ‘블리치 Mobile 3D’에 SSR급 신규 캐릭터 네리엘(제3 에스파다), 히라코 신지, 히츠가야 토시로 3종을 업데이트 했다.

-웹젠은 ‘뮤 온라인’에 시즌 14-2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소환술사 클래스가 리뉴얼 됐고, 가디언 시스템-정예존 등 콘텐츠가 늘었다.

■ 행사, e스포츠

- 게임인재단과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코믹콘 서울과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가 후원하는 ‘2019 겜춘문예: 로드 투 코믹콘 서울’ 참가 접수를 받는다. 3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한국사를 주제로 한 창작물을 공모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7일까지다.

- 넷마블은 펜타스톰 한국대표팀 ‘NewB’의 AWC 2019 참가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베트남 다낭에서 27일 시작되며, 9개 지역에서 총 12개 팀이 참석한다. 총 상금은 50만 달러 규모다.

-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 PC방 배틀 시즌1: 서울편’을 22일 진행한다. 이 행사는 펍지주식회사가 개발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행사로, 서울 소재 4개 PC방에서 진행된다.

■ 기타

-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영국 BBC 마이크로비트 교육재단과 함께 창의 학습 환경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마이크로비트는 프로그래밍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코딩한 소프트웨어를 하드웨어로 작동 시켜 볼 수 있는 장치다. 희망스튜디오는 마이크로비트를 기반으로 국내 아동 및 청소년 맞춤형 창의 교육 툴킷(Toolkit)을 개발해, 소프트웨어 창의 교육의 진입 장벽도 낮추어갈 계획이다.

-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 유저 행사 티켓 수익금으로 구매한 차량 5대를 제주도 내 보육원에 기부했다. 차량 구입에는 2018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수익금 2000만원과 네오플 기부금 1억원이 쓰였다.

- 에픽게임즈는 버닝글래스테크놀로지의 자료를 인용해 3D 그래픽 일자리 증가 속도가 전체 시장 대비 42% 높으며, 리얼타임 직종이 601%로 압도적이라고 발표했다.

-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업데이트 효과로 글로벌 시장에서 순위를 역주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 중 프랑스와 독일에서는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 워게이밍은 모바일게임 개발을 위한 워게이밍 넥서스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자체 제작 타이틀은 물론, 외부 스튜디오의 게임을 퍼블리싱할 계획이다.

- 이엔피게임즈는 4810만원의 후원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데 사용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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