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가 15주년 생일을 맞아 ‘판타지 파티’를 열었다.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파티에는 1만여 명의 유저가 참여했다.

행사장은 15년을 함께해준 유저를 위한 무대로 꾸려졌다. 게임 속 마을 던바튼의 모습을 재현했다. 여기에는 각종 행사가 진행되는 무대와 유저 상점, 포토존, 즉석 초상화 드로잉 등 게임 속 콘텐츠를 재현한 다양한 무대가 운영됐다.

특히, 한쪽에 마련된 휴식공간 캠프파이어 존과 포토존은 사진에 추억을 담으려는 유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현장을 찾은 마비노기 유저들

▲마비노기와 함께한 15년을 돌아보는 전시회. 서비스 기간동안 축적된 일러스트가 한자리에 전시됐다

▲행사장 1층 무대에서 진행된 퀴즈 행사. 참가자들은 어려운 문제도 막힘없이 정답을 외치는 마비노기 사랑을 보여줬다

▲빼먹은 거 없나? 행사장을 안내하는 관청

▲유저가 만든 물건을 사고파는 개인상점도 사람으로 북적였다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픈 유저들이 한 대 모인 실내 캠프파이어와 포토존에는 발 디딜 틈이 없다!

▲보물을 찾아라!

▲허기를 달래줄 짭짤한 팝콘

▲한스의 즉석 초상화 코너. 인기가 높아 문이 열리지 마자 마감됐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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