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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 무기와 G24, 15주년에 걸맞은 콘텐츠로 선보이겠다”[질의응답] 넥슨 ‘마비노기’ 박웅석 디렉터

마비노기가 메인 스트림 G24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다음 달부터 네 차례에 걸쳐 신규 스토리와 지역, 정령 무기 시스템 개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콘텐츠로 신규 지역 토리 협곡과 검은 달의 교단 스토리, 울란 던전 베테랑 모드 추가 등이 예고됐다.

이 소식은 22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판타지 파티’에서 공개됐다. 발표를 담당한 박웅석 디렉터는 “15주년을 함께해준 유저들을 위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여름 시즌 업데이트될 새로운 이야기와 개선된 시스템을 즐겨 달라”고 말했다.

다음은 박웅석 디렉터가 참석한 현장 질의응답 세션을 간추린 내용이다.

Q 판타지 파티가 성대하게 열었다. 유저와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많이 진행했다.
기쁜 자리다. 15주년을 함께한 것만으로 영광이다. 유저와 함께 즐거운 자리를 만드는데 힘든지도 몰랐다.

Q 15주년을 맞았다. 앞으로 ‘마비노기’가 어떤 게임이 될 것 같나.
예전부터 ‘마비노기’는 다양한 콘텐츠가 장점인 게임으로 꼽혔다. 아직 보여줄 것이 많다. 유저와 소통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정리하고, 하나의 방향성으로 통합하는 작업 중이다. 개인적으로 20주년까지 디렉터를 하고 싶다(웃음).

Q 여름 업데이트의 콘셉트는.
15주년에 걸맞은 콘텐츠, 유저가 원하는 콘텐츠를 소개하고 싶었다. 개발자와 유저가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로 접근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로 정령을 바꿔보기로 했다. 또, 메인 스트림 G24의 콘텐츠도 열심히 개발했다. 별개가 아닌 하나의 큰 틀로 묶여있는 콘텐츠다.

Q 손과 발 그래픽 개선을 소개할 때 관중의 환성이 엄청났다. 언제쯤 업데이트되나.
기술적인 부분이 해결되면 바로 알리고 싶은 콘텐츠다. 나오 핏(캐릭터 체형)이나 기사단 핏 캐릭터를 원하는 유저가 많다. 테스트 버전을 만들어 봤는데 ‘마비노기’가 아닌 느낌이라 포기했다. 현재 기술적인 부분을 검토하고 있으며, 1차적으로 다양한 프레임 변경을 도입할 수 있을지 시도 중이다.

Q 정령 무기를 캐릭터 당 3개까지 보유할 수 있게 변한다. 정령 무기 두 개를 쌍검으로 쓰는 이도류가 가능할까.
아쉽지만 정령 무기는 한 번에 하나만 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직접 체험하길 권하고 싶다. 이에 앞서 내부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정령과의 대화와 교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런 부분을 수정하기 위해 업데이트 일정을 나중으로 잡았다.

Q 서비스 기간이 축적되면서 효율이 떨어지고, 외면받는 콘텐츠가 있다. 수정이 필요하다.
지난 3년간 생활과 전투 콘텐츠를 지속해서 수정하고 있다. 콘텐츠의 의미를 살리고, 유저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항상 고민한다. 우선순위가 다를 순 있지만, 하나의 완성된 콘텐츠로 융합되도록 개발해 나가겠다.

Q 판타스틱 하모니 콘텐츠도 추가했다. 반응은 어떤가.
분위기가 예상보다 뜨거워 놀랐다. 펫이랑 같이 입장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를 제한했다. 예상보다 많은 유저가 즐기고 있다. 채널 확장을 검토할 정도다(웃음). 또, 콘서트에 입장한 유저가 예쁜 공연장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더 많은 유저가 즐기는 콘텐츠로 바꾸는 것도 목표다. 오는 12월쯤에는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지 않을까.

Q 유저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업데이트가 뜸한 것 같다.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은 없나.
울라 던전 베테랑 모드를 선보인 이유다. 처음 본 몬스터를 어렵게 깨던 기억, 성장하던 기억과 체험을 다시 제공하고 싶었다. 마치 초보처럼 던전을 즐기며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유저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싶다. 이를 위한 소통 채널을 준비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연내에 업데이트를 추진하고 싶은데, 개발실과 상의해봐야 한다.

Q 울라 던전 입장 제한이 있나. 또, 던전에 추가된 기믹이 있나.
최상급 던전 수준으로 밸런스 했다. 유저가 체감하는 난이도는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최상위 던전으로서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다. 던전 구성과 기믹은 게임을 통해 확인해달라.

Q 바뀐 정령 시스템을 소개해 달라.
테스트 서버 공지를 참고해 달라. 아직 확정된 시스템이 아니며, 수정될 부분이 발생할 수 있다. 지금 준비된 내용을 공개하고, 유저의 반응을 수집해 개선해 나갈 거다. 이번 정령 업데이트의 목표는 난이도를 낮추는 것이다. 정령과 함께하는 ‘마비노기’ 생활을 더 많은 유저가 즐기도록 준비하고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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