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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토체스의 힘? 'LOL', PC방 점유율 45% 육박

지난 주, PC방에서 무섭게 약진하던 신흥 강호 '패스 오브 엑자일'의 기세가 살짝 꺾인 반면, 기존의 강자들은 다시 입지를 다져갔다. 또한 하위권에서는 5계단씩 상승한 게임이 3개나 등장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엔미디어플랫폼이 제공하는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의 7월 1주차 PC방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전국의 총 PC방 사용시간은 약 3,140만 시간으로, 전주의 약 2,850만 시간에서 10.3%인 290만 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주 연속 증가세로 본격적인 여름방학 성수기가 시작됐음을 알리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한여름 무더위에 PC방 방문이 늘고, 게임들의 시즌 업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게임 플레이 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무려 16.68%가 증가한 1,413만 시간을 기록해 점유율 44.98%를 차지하며 49주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갔다.

이같은 사용량 증가는 오토체스의 'LOL' 버전으로 불리는 'TFT'(전략적 팀 전투)가 지난 6월 29일 출시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출시 이후 게임 게시판은 신규 챔프 추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TFT의 이야기로 가득 차고 있어, 유저들의 관심이 높음을 입증했다.

여기에 더해 최근 LCK의 우승으로 마무리된 2019 리프트 라이벌즈로 인해 유저들의 관심도가 더욱 커진 것으로 보인다. 이대로라면 45% 돌파도 무난해 보인다.

이러한 상승세에 비해 '배틀그라운드'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1.4% 증가한 370만 시간을 기록하며 점유율 11.9%를 차지, 사용시간은 조금 늘었지만 점유율은 크게 떨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위와 4위는 여전히 '피파온라인4'와 '오버워치'가 차지했는데, 두 게임이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각각 28.5%, 28.3% 등 비슷하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피파온라인4'는 4일부터 시작된 스카우터 2019 프로모션 효과, '오버워치'는 최근 시작된 리그 시즌2에 대한 관심으로 사용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13% 감소한 86만 시간을 기록해 점유율 2.75%를 차지, 6위를 유지하고 있다. 상승세가 2주 연속 꺾인 모습이지만 7위와의 격차가 어느 정도 있어서 당분간은 순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서든어택'은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4.9% 감소한 68만 시간을 기록했고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도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6.2% 감소한 68만 시간을 기록했는데, 두 게임의 시간 격차가 771시간 차이로 순위가 서로 바뀌며 '서든어택'은 7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8위를 차지했다.

이번 순위의 중하위권에서는 스팀 플랫폼 게임의 증가세가 눈부셨다. 지난 6월 26일부터 시작되어 평균 75%에서 최대 97%까지 적용 가능한 스팀의 여름 할인 덕분이다. 

이에 기존의 PC방 강자였던 '레인보우 식스 시즈'와 'GTA 5'가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각각 37.2%와 59%가 늘어나 순위가 5계단씩 상승, 17위와 26위에 랭크됐다. 

그 외에도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가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45.9%가 늘어난 8만 시간을 기록해 점유율 0.27%로 5계단 상승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는 여름 시즌 테마인 테일즈 프론티어 업데이트 때문으로 보인다.

그리고 7월 3일 시작된 프로모션 효과로 3일부터 접속자가 증가해 7일에는 3일 대비 2배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대로라면 20위권 내 진입도 가능해보인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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