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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유니티 오픈하우스 행사 개최 "앞으로도 혁신 이어갈 것"

유니티코리아는 11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오픈 하우스’ 행사를 열고 새로운 업무 공간과 엔진의 비전을 공유했다. 주제는 ‘유니티의 새로운 시대(New Era of Unity)’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공개하고, 유니티 엔진의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먼저 유니티코리아 아드리아나 라이언 에반젤리스트가 나서, 지난 2년간의 협업 사례를 소개했다. 개발 속도 향상성을 위한 픽시즈, 오토데스크 협업이 대표로 소개됐으며, 유니티코리아의 새로운 사무실 디자인에 쓰인 실시간 렌더링 데모도 소개했다.

오지현 에반젤리즘 팀장은 신버전 엔진에 추가-개선될 기능을 소개했다. 고해상도 렌더 파이프라인(HDRP), 레이 트레이싱(RT), 경량 렌더 파이프라인(LWRP), 비주얼 이펙트 그래프, 어댑티브 퍼포먼스(AP) 등이다. 하이엔드 그래픽 구현과 실제와 같은 빛의 작용 등 시각효과와 성능을 최적화해주는 퍼포먼스 기능이다.

각 기능은 유니티 2019.2 정식 버전부터 정식-프리뷰 패키지가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하복과의 협업으로 하복의 물리 효과를 유니티에서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을 2019.2 버전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는 유니티의 헤러틱 데모에 신기능을 적용하는 실시간 렌더링과 자동차에 광원을 적용하는 레이 트레이싱을 시연했다. 이어 “유니티의 신 버전으로 영화와 같은 효과를 실시간으로 표현할 수 있고, 2D 그래픽에도 광원효과(LWRP)를 적용해 더 풍부한 비주얼의 게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민석 코어세일즈 본부장은 게임 서비스와 유지관리를 돕는 라이브 콘텐츠 시스템(LCS)을 소개했다. 게임 에셋(Asset)을 관리하는 카탈로그 기능, 변경된 부분만 빌드하는 스크랩터블 빌드 파이프라인, 별개의 콘텐츠를 동시에 빌드하는 클라우드 빌드 등이 주요 기능이다. 그는 “올해 9월경에는 LCS의 프리뷰 버전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범주 에반젤리즘 본부장은 M&E(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유니티 활용 가능성과 사례들을 소개했다. 실시간 애니메이션 제작 파이프라인,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가상 프로덕션 시스템, 사전 시각화 작업과 가상 스튜디오, AR(증강현실) 중계방송 모델 등을 발표했다.

오주용 오토비즈 팀장은 자동차 산업과 협업 사례를 소개했다. 자동차 디자인에서부터 자율주행 및 시뮬레이션, 세일즈와 마케팅, 서비스와 직원들의 트레이닝에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니티코리아 김인숙 대표는 “지난 몇 년간 유니티는 빠르게 성장했다. 다양한 기능과 사용의 폭이 넓어진 유니티 엔진의 성장에 따른 것이다. 우리는 지금도 다양한 신기능을 선보여, 게임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 분야로 발을 넓히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 발전할 유니티 엔진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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