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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무대가 바다까지 넓어진다!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
▲왼쪽부터 펄어비스 주재상 게임디자인 3팀장, 김재희 총괄 PD, 장제석 게임디자인 2팀장, 고도성 서비스실장

‘검은사막’ 온라인 버전의 무대가 바다로 넓어진다.

펄어비스는 12일 경기도 안양시 사옥 인근에서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열었다. 지난 5월 30일 시작한 직접 서비스 성과와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을 소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검은사막’의 직접 서비스 전환 이후 큰 폭의 유저 증가세를 기록했다. 당일에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각각 10배, 15배 늘었다. 일간 이용자 수(DAU)는 직접 서비스 전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었다. 40여 일이 지난 현재는 2배에 가까운 유저가 게임을 즐기는 중이다.

성과에 이어 앞으로 진행될 업데이트 콘텐츠도 소개됐다. 발표 내용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콘텐츠는 ‘대양의 시대’와 캐릭터 클래스 ‘전승’이다.

먼저 대양의 시대는 플레이 지역을 바다까지 넓힌 콘텐츠로, 펄어비스 주재상 게임디자인 3팀장은 “‘검은사막’의 유저 경험(UX)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개발 중인 콘셉트도 일부 공개했다. 조류와 풍향이라는 개념을 통해 장대한 스케일의 바다를 탐험하고 정복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거대하고 강력한 선박이 추가되며, 새로운 개조 시스템을 통해 개량하는 과정도 즐길 거리로 추가된다. 유저를 돕는 선원 시스템이 추가돼 선원을 고용-육성-해고할 수도 있다.

대양의 모험은 교역과 섬에서 벌어진다. 해로를 통해 새로운 교역을 경험할 수 있으며, 69개의 섬으로 육지와 다른 콘텐츠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캐릭터 클래스의 콘셉트를 유지하고 전투력을 높이는 전승 시스템도 추가될 예정이다. 기존 각성에 대응하는 신규 시스템이다. 각성은 스킬과 무기 체계가 바뀌는 데, 전승은 클래스의 콘셉트가 유지되는 것이 차이점이다. 또, 선택에 따라 각성과 전승을 자유롭게 바꿀 수도 있다. 덧붙여 전승한 캐릭터로 각성 스킬을 사용할 수도 있다 한다.

최근 추가한 샤이의 업데이트 방향도 소개됐다. 샤이는 각성 대신 새로운 재능인 악기 연주가 추가된다. 사용하는 악기는 트링, 튜튜, 토콩 세 가지를 도입할 계획이며, 악기 연주를 통해 샤이의 강점인 아군 지원(버프)와 교란(디버프) 효과가 더욱 증가한다.

이밖에 하이델 연회에서 발표된 오딜리타와 국가전 콘텐츠가 올겨울 업데이트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국가전 콘텐츠 거점전을 개편하고, 양식장과 목장 등 생활 콘텐츠 강화도 함께 추진한다.

펄어비스 김재희 총괄 PD는 “직접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부족하지만, 여유가 생겼다. 직접 서비스로 유저와 만나는 물리적인 단계가 하나 줄었다”라며 “앞으로 더 빠르게 유저의 목소리에 답변하겠다. 나쁜 건 빠르게 고치고, 좋은 건 더 빠르게 선보여 나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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