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작 소식, 출시, 사전예약

- 게임빌은 신작 야구게임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사전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2002년부터 2013년까지 국내 1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야구게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 릴리스게임즈는 모바일 전략게임 ‘라이즈 오브 킹덤즈’를 3분기 중 국내에 서비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다운로드 2600만을 달성한 게임으로, 11개 문명과 역사속 인물이 등장하는 전략 장르다.

■ 업데이트

-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 서비스 4주년 기념 업데이트로 신비한 네 번째 여행지 추가를 예고했다. 이 업데이트에는 신규 퍼즐 스테이지 200 여개가 수록될 예정이다.

■ 행사, e스포츠

- 게임인재단과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코믹콘 서울과 한국게임미디어협회가 후원한 ‘2019 겜춘문예: 로드 투 코믹콘 서울’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 7개 작품은 팝컬쳐 페스티벌 ‘코믹콘 서울 2019’ 의 ‘겜춘문예' 부스에 지난 8월 2일부터 사흘간 전시되었으며, 행사 마지막 날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상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은 이채연의 ‘우당 이회영'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명의 허준의 딸이 동료들을 지원하는 캐릭터라는 설정을 그려낸 탁준의 ‘허민' 그리고 드라마틱한 배경 색감이 돋보인 정지유의 ‘웅녀'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정원제, 박지원의 ‘바리가온'과 이건우의 ‘구파 백정기 의사', 정미주, 강명호의 ‘전우치', 나인수의 ‘황진이' 등 총 4개 작품이 수상했다.

-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상하이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 2019’에서 VR 연애 어드벤처 게임 ‘포커스온유’ 부스가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전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htc VIVE가 주관하는 VR 게임 전시장에 ‘포커스온유’ 2일과 4일 양일간 게임을 소개했다.

- 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 아시아퍼시픽컵 본선에 오를 한국 대표 2인으로 ’LUCKYGOD(luckygod뽑신)’과 ’PERR(°페르)’가 최종 선발됐다고 전했다. 두 선수는 지난 3일 한국 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 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2019 챌린지마켓 진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32건의 상담을 통해 236만 달러의 수출계약추진액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 기타

- 넷마블은 8일 출시 예정인 ‘쿵야 캐치마인드’ 게임 가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쿵야 캐치마인드’는 지난 2002년 출시해 총 회원 수 약 600만명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넷마블의 장수 PC온라인 게임 ‘캐치마인드’를 모바일로 재해석 한 게임이다.

- 넷마블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개최된 컴퓨터 그래픽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행사인 ‘시그라프 2019(SIGGRAPH 2019)’에서 다중작업 방식 음성 기반 얼굴 애니메이션 (Multi-Task Audio-Driven Facial Animation, MTADFA)’ 논문을 발표했다. 음성에 맞춰 더욱 자연스러운 얼굴 애니메이션을 생성하는 기술로, 넷마블이 자체 개발한 딥 뉴럴 네트워크 ‘멀타넷(MulTaNet: Multi-Task Deep neural Networks)’을 사용한다.

- 엔미디어플랫폼(대표 송재화)은 게토(GetO) PC방 멤버십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플레이게토(PlayGetO)이 출시 3주만에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플레이게토는 PC방 잔여 시간, 매장별 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하고, 서비스를 받는 멤버십 앱이다.

-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BIC 페스티벌 2019(BIC Festival 2019)’ 스폰서를 마감했다고 5일 밝혔다. 최종 확정된 스폰서는 크래프톤과 니칼리스, 엑솔라, 탭탭, 벙글, 뒤끝, 디볼버디지털, 원스토어, 앱러빈, 에픽게임즈 코리아 총 10개사다.

- 넥슨이 엠바크 스튜디오의 지분 전량을 인수한다. 보유 지분율을 기존 66.1%에서 72.8%로 확대하고, 향후 5년 내에 잔여 지분을 전량 확보할 계획이다. 넥슨은 서구권 게임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엠바크 창업자인 패트릭 쇠더룬드(Patrick Söderlund)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