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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차이나] 넷이즈 2분기 게임 매출 1조 9천억 돌파

한 주간 중국 게임 업계 및 업체들과 관련된 크고 작은 소식을 정리하는 코너, 위클리 차이나입니다. 이번 주 소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넷이즈 2019년 2분기 실적발표…게임 매출 1조 9,545억 원

넷이즈가 2019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187억 6,900만 위안(약 3조 2,08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8년 2분기 매출 대비 약 15.3% 증가한 것입니다. 2분기 영업 이익은 34억 8,621만 위안(약 5,960억 원)입니다.

2분기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114억 3,300만 위안(약 1조 9,54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매출에서 게임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60%이고, 나머지 매출은 전자상거래와 광고에서 나왔습니다.

넷이즈는 2분기 게임 사업에 대해서 “중국에서 ‘톰과 제리’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신작을 출시했다. 일본에서는 ‘황야행동’이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고 ‘제5인격’은 앱스토어 매출 3위에 오르는 등 지속적인 흥행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넷이즈는 2분기에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협업을 발표했고, 캐나다에 연구 개발을 위한 스튜디오를 설립했습니다.

 

■ 2019년 상반기 중국 게임 시장 규모는 약 19조 원

시장 조사 업체 감마 데이터가 중국에서 열린 게임 박람회 ‘차이나조이’를 통해 2019년 상반기 중국 게임 시장에 대한 지표를 담은 보고서를 발행했습니다. 상반기 중국 게임 시장 규모는 1,163억 1천만 위안(약 19조 8,878억 원)을 기록했고, 게임을 즐기는 유저 수는 5억 5,4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감마 데이터는 중국 게임 시장이 전 세계 게임 시장 규모의 약 25%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내수 시장의 성장이 다소 둔화되면서, 중국 게임 업체들은 점점 외국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합니다. 동시에 텐센트와 넷이즈 등 대형 업체들이 점유하는 비중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단적으로, 2018년 기준으로 텐센트의 게임 매출은 중국 게임 시장 규모의 약 절반을 차지합니다.

2019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중국 증권 시장에 상장된 게임 업체의 수는 198개입니다. 이는 2018년 상반기와 비교해서 3개가 증가한 것입니다. 중국 게임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중국 게임 업체들이 중국 증권 시장에 상장하기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이 점 때문에 홍콩이나 미국 증시에 상장하는 중국 게임 업체들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 넷이즈, 상하이에 e스포츠 산업 단지 조성 계획 발표

넷이즈가 상하이 칭푸구에 50억 위안(약 8,600억 원)을 투자해서 e스포츠 산업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은 넷이즈 게임 부분 딩잉펑 대표가 상하이에서 열린 글로벌 e스포츠 컨퍼런스에서 공개했습니다.

넷이즈는 이곳에 e스포츠 경기장, 프로팀의 연습과 육성을 위한 시설, e스포츠 팬들을 위한 시설, 기타 다양한 지원 시설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중국에서 가장 큰 e스포츠 산업 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상하이는 중국 e스포츠 산업의 중심지입니다. 중국에서 열리는 e스포츠 행사의 약 40%가 상하이에서 열릴 정도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열리는 스타리그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도 상하이에서 결승전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2019년에는 '도타2' 세계대회가 상하이에서 열립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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