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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팀, ‘펍지 네이션스컵’ 2일차 2경기 승리하며 종합 2위 등극

대만팀이 ‘펍지 네이션스컵’ 2일차 2경기를 승리하며 종합 2위로 올라섰다. 대만팀은 경기 막판에 벌어진 난전에서 침착하게 대응하며 승리를 거뒀다. 한국팀은 경기 중반에 탈락하며 점수를 획득하지 못했다. 2경기가 종료된 시점에서 한국은 여전히 59점으로 종합 1위를 유지했지만, 2위로 올라선 대만팀과의 점수 차는 1점으로 좁혀졌다. 기존에 2위였던 베트남팀은 대만팀에 밀려서 3위로 떨어졌다.

에란겔에서 진행된 2경기는 초반 자기장이 아래에 있는 섬쪽으로 형성됐다. 다수의 팀들이 섬 외곽에 있다보니, 섬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많은 교전이 예상됐다. 초반에 러시아팀은 섬으로 가는 다리 검문소 근처에 자리잡았다. 핀란드팀은 차를 타고 다리를 돌파했고, 다리 검문소를 장악한 러시아팀의 공격을 받았다. 핀란드팀의 2명이 사망했지만, 결국 나머지 2명은 다리를 통과했다. 한편, 태국팀은 보트를 타고 빠르게 강을 건넜다.

한국팀은 차를 타고 서쪽 도로를 타고 내려왔다. 그리고 맵을 크게 돌아서 어렵게 섬으로 진입했다. 이미 다수의 팀이 섬에 상륙해 있는 상황이라 장비를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섬에 상륙한 팀들은 군사기지 근처로 모이기 시작했다. 기지 근처에서 여러 팀이 난전을 벌였고, 그 와중에 한국팀은 섬에 상륙했다. 하지만 상륙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영국팀의 공격을 받아 한 명이 사망했다.

경기 중반에 산을 타고 내려오던 한국팀은 러시아팀의 공격을 받아서 2명이 사망했다. 남은 선수는 박정영(로키) 선수 한 명. 공격에서 살아남은 박정영 선수는 자기장 외곽에서 매우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지만 연막탄을 잘 활용해서 힘들게 살아남았다. 하지만 위험 지역에서 계속 노출된 박정영 선수는 결국 다른팀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고, 한국팀은 이번 경기에서 점수를 얻지 못한 채 탈락했다.

다른 지역에서도 지속해서 교전이 벌어지고 있었고, 남은 팀은 점점 줄어들었다. 종합 2위에 올랐던 베트남팀 역시 비교적 빠르게 탈락했다. 경기 종반에는 미국팀, 아르헨티나팀, 대만팀 등 다수의 팀이 난전을 벌이는 양상으로 진행됐다. 이 난전에서 대만팀이 끝까지 살아남으며 승리를 거뒀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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