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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플레이갤럭시 링크'로 스트리밍 시장 참전..유료화는 아쉬워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갤럭시노트10은 물론, 최근 및 향후 선보이는 플래그십급 스마트폰에 게임 스트리밍 기술이 채택되어, PC로 즐기던 게임을 스마트폰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면서, 삼성전자도 일부나마 게임 스트리밍 시장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핵심 기능인 외부 스트리밍 플레이는 유료화로 서비스한다고 밝혀 유저들의 반응은 대체로 좋지 않다.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노트 라인업의 최신 제품인 갤럭시노트10을 공개하면서 게임 스트리밍 기술을 지원하는 '플레이갤럭시 링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는 사용자의 PC에서 구동되는 스팀, 에픽게임즈스토어, 배틀넷 등 PC 플랫폼 게임과 Xbox 등의 플랫폼의 게임을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스트리밍 프로그램이다. 당초 삼성판 게임 플랫폼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실체는 스트리밍 프로그램이었다.

따라서 '플레이갤럭시 링크'를 PC에 설치하면 사용자의 스마트폰에서 그대로 PC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 그리고 블루투스 혹은 USB 패드를 연결해 더욱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플레이갤럭시 링크'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갤럭시S10 시리즈와 갤럭시노트10 시리즈, 그리고 조만간 출시될 갤럭시폴드 등이며, 안드로이드 8.0(오레오) 이상의 운영체제에서 작동한다. 

그런데, '플레이갤럭시 링크'는 기본적으로 동일 네트워크 내에서의 게임 스트리밍만을 무료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동일 네트워크란 같은 유무선 공유기를 사용해 동일 계열의 IP를 부여받아 연결된 것을 말한다.

하지만 프리미엄 요금제를 사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다른 네트워크에서도 스트리밍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와이파이는 물론 5G망에서도 게임 스트리밍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 것.

아직 요금제가 얼마인지는 공개되지 않았고 당장은 이벤트 기간을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에 대해 유저들은 대체로 아쉽다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PC에서 가장 많이 즐기는 플랫폼인 스팀의 경우, 자체적으로 '스팀링크 애니웨어'라는 앱을 통해 무료로 외부에서 스트리밍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스팀 플랫폼 이외의 플랫폼 게임을 외부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적절한 가격이 매겨지고 이를 이용할 유저가 많겠냐는 의문이다. 

'플레이갤럭시 링크'는 공식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고 했지만 아직 다운로드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국내 다운로드가 가능해지고 기능에 대한 테스트가 이어진 뒤 요금제에 대한 실체가 드러나면 이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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