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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존, 롤드컵 3번 시드 선발전 1라운드 통과

킹존 드래곤X가 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대표 선발전 1라운드를 승리해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킹존은 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LoL PARK)에서 열린 선발전 1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3대1 승리를 따냈다.

킹존은 1세트를 허무하게 내줬다. 서로 이득을 주고받는 싸움이 이어졌다. 경기 40분까지 킬 스코어는 앞선 상태. 하지만 미드에서 벌어진 대규모 교전(한타)에서 상대 진영에 깊숙이 침투하다가 역습을 허용해 세트 스코어를 내주고 말았다.

역습을 허용한 킹존은 빠르게 진영을 정비했다. 2세트 파이크를 깜짝 픽으로 꼽아 경기 중반까지 킬 스코어를 쓸어 담았다. 파이크를 잡은 투신은 상대를 끄집어내는 스킬 활용과 활발한 라인 개입(로밍)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3세트는 상대 블루 버프 지역에서 벌어진 합류전으로 차이를 벌렸다. 상단(탑) 지역 확보를 건 갱킹(개입) 싸움이 한타까지 이어졌다. 상대 진영 깊숙한 곳까지 과감한 침투를 선택한 킹존을 보상으로 킬 스코어를 받았다. 덕분에 빠르게 성장한 커즈와 내현이 활약하며 30분만에 세트 승을 추가했다.

마지막 세트도 양상은 비슷했다. 킹존이 커즈와 내현을 중심으로 활발한 교전을 유도했다. 6분경 화염 드래곤을 노린 상대를 위아래로 싸먹는 진영으로 물리치며 초반부터 격차를 벌렸다. 이어진 바텀 합류싸움까지 챙긴 아프리카는 상대 타워를 고루 두드리며 골드를 챙겼다. 결국 일방적인 이득을 취한 킹존은 경기 시간 24분 만에 패승승승의 승리로 선발전 2차전에 진출했다.

킹존의 다음 상대는 챔피언십 포인트 50점 동률인 샌드박스 게이밍이다. 두 팀은 정규 시즌에서도 대등한 성과를 낸 바 있다. 1라운드 경기를 순조롭게 승리하며 기세를 올린 킹존과 시즌 마지막을 어렵게 소화한 샌드박스 중 어느 팀이 웃게 될지는 5일로 예정된 선발전 2라운드에서 판가름 날 예정이다.

한편 선발전은 롤드컵에 진출할 한국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3번 시드를 뽑는 대회다. 한국은 서머 시즌 우승팀 SK텔레콤 T1과 챔피언십 포인트 160점을 획득한 그리핀의 시드권을 가져간 상태. 선발전에서 승리한 팀은 3번 시드권을 획득하게 되며, 예선전 격인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진출하게 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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