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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PC든 모바일이든 최고의 경험 제공한다"[질의응답]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세컨드 임팩트 간담회

16년 전. 온라인게임 ‘리니지2’는 많은 혁신을 몰고 왔다. 최신 그래픽카드를 판매를 촉진시켰고, 불가능해보였던 언리언엔진2 기반 온라인 MMORPG를 선보여 시장을 놀라게 했다.

5일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또 한 번의 기술적 혁신을 예고했다. 심리스 로딩, 3D 충돌 기능, 최대 20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교전, 1만명이 함께 즐기는 원 채널 원 오픈월드 등을 꼽았다. 이날 소개에는 엔씨소프트 김택진 최고창의력책임자(CCO)와 이성구 총괄 프로듀서가 자리에 올라 게임의 주요 특징을 소개했다.

또, 게임 소개 뒤에는 엔씨소프트가 수년간 공들인 멀티 플랫폼 서비스 퍼플(PURPLE) 소개가 뒤이었다. 퍼플은 PC와 스마트폰에서 같은 게임을 이어서 즐기는 리모트 플레이 서비스다.

다음은 모든 발표가 종료된 뒤 이어진 질의응답을 간추린 내용이다. 이 세션에는 김현호 플랫폼사업센터장, 이지구 퍼블리싱1부센터장, 이성구 프로듀서, 백승욱 개발실장, 김남준 개발실 프로젝트디렉터(PD), 김환 개발실 기술디렉터(TD), 차봉섭 아트디렉터(AD)가 참석해 질문에 답했다. 

▲왼쪽부터 김현호 플랫폼사업센터장, 이지구 퍼블리싱1부센터장, 이성구 프로듀서, 백승욱 개발실장, 김남준 PD, 김환 TD, 차봉섭 AD

Q 론칭 일정이 궁금하다. 
이성구 “아직 개발 중이다. 일정을 확실하게 밝히기는 어렵다. 4분기 중에는 유저분들에게 선보이겠다.”

Q 리니지2M에 충돌 처리 기술을 구현했다. 이유는.
이성구 “MMORPG는 실제 세상과 동일한 긴장감을 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플랫폼이 모바일로 옮겨지면서 이런 느낌이 많이 희석됐다. 현실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싶었다.”

Q 리니지2 IP는 일본에서 온라인과 모바일로 흥행사를 썼다. 당연히 일본 시장에 대한 진출 계획이 있을 텐데.
이성구 “검토하고 있다. 단, 오랜 시간 기다려준 한국 유저에게 게임을 선보이고, 좋은 게임으로 자리하는 것이 우선이다.”

Q 최소 사양은 어느 정도인가.
백승옥 “지난해에 최신 하드웨어에 최적화할 것이라고 했다. 지금은 사양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 몇 년간 출시된 게임이라면 플레이할 수 있을 거다. (요구사양을)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더 좋은 플레이를 위해서는 최신 사양의 스마트폰 사용을 권장한다.”
이성구 “최신 제품으로 리니지2M을 제대로 즐겨주시길 부탁한다.”

Q 모든 게임 서비스에 퍼플이 적용되는 건가.
김현호 “리니지2M을 시작으로 향후 모든 엔씨소프트의 모든 게임에 적용된다.”

Q 애플 앱스토어가 청소년 이용불가(이하 청불) 등급 게임을 허용했다. 리니지2M 성인 버전도 iOS로 즐길 수 있을까.
이지구 “12세와 청불 버전을 나누어 검토 중이다. 최대한 많은 유저가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Q 서비스 플랫폼 명을 퍼플이라고 지은 이유는.
김현호 “파랑과 빨강의 연결점인 퍼플(보라)색을 선택했다. PC와 모바일을 연결한다는 뜻이다.”

Q PC 서비스를 한다면 셧다운제에 적용을 받게 된다.
김현호 “논의하고 있다. PC와 모바일이 동일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따를 것이다. 결제 역시 기존 모바일게임의 방식과 동일하다.”

Q 같은 게임이라도 플랫폼에 따라 유저 경험(UX)이 달라진다.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은데.
이성구 “많은 유저가 앱플레이어로 모바일게임을 즐기고 있다. 조작에 대해서 인정하는 분위기다. 오늘 발표에서 인터페이스와 경험을 집중적으로 소개한 이유기도 하다. 플랫폼에 따라 경험이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개발했다.”

Q 목표 성과는. 또, 모바일 버전이 잘 되면 원작의 매출이 떨어질 것 같다. 이에 대한 방책은 세웠나.
이성구 “리니지M 당시와 비슷한 것 같다. 원작 리니지가 최전성기의 위용을 발휘하진 못하고 있다. 하지만 PC버전과 모바일버전이 각자의 길을 가고 있고 성과도 낸다. 리니지2M도 마찬가지다. 비슷하지만 다른 부분이 확실하다. 자기잠식(카니발라이제이션)은 발생하지 않을 것 같다.”

Q 장비와 전직 시스템 설명이 발표에서 빠졌다. 설명 부탁한다.
김남준 “원작과 비슷한 체계다. 전직 시스템은 퀘스트 기반으로 제공하며, 필요한 시간은 줄이돼 강렬한 인상을 받도록 개선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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