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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스포츠 산업 평균 월급 150만원, 상하이가 204만원으로 가장 높아

중국에서 e스포츠 산업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의 평균 연봉(약 150만 원)과 종사자 근무 지역 분포 등 e스포츠 산업 관련 지표가 집계됐다. 중국에서 ‘e스포츠의 수도’라고 불리는 상하이는 가장 많은 일자리 수와 가장 높은 평균 연봉(약 204만 원)을 기록했다. 또한, 중국의 ‘1선 도시’(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에서 근무하는 e스포츠 종사자의 비중은 약 44%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의 한 시장조사기관이 e스포츠 산업과 관련된 보고서를 발행했다. 주로 e스포츠 산업의 수요, 지역별 차이, 연봉 규모 등이 조사됐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기준으로 e스포츠 산업 종사자의 평균 월급은 9,032위안(약 151만 원)이다. 이는 중국의 전체 산업 평균보다 약 12.5% 높은 것이라고 한다.

e스포츠 산업에서 5년 동안 근무한 경력자들의 평균 연봉은 20만 위안(약 3,350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기존의 스포츠 산업에서 5년 근무한 경력자들의 평균 연봉은 30~40만 위안(약 5,000만 원~6,600만 원)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e스포츠 종사자의 연봉 수준이 가장 높은 도시는 상하이로, 이곳에서 종사하는 e스포츠 관계자의 평균 월급은 12,240위안(약 204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보고서는 중국에서 e스포츠 산업이 급격하게 성장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e스포츠 산업은 2019년에 약 6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뛰어난 e스포츠 선수와 각 분야의 인재들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19년 상반기에 가장 많은 수요를 기록한 관련 직군은 e스포츠 중계진과 e스포츠 마케터 등이었다. e스포츠 중계진의 평균 월급은 9,370위안(약 156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일자리가 가장 많은 장소는 중국에서 e스포츠의 ‘수도’라고 불리는 상하이다.

지역별로 보면 이른바 베이징, 상하이 같은 ‘1선 도시’(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에 일자리가 집중되고 있다. e스포츠 종사자중에서 1선 도시에 근무하는 사람의 비중은 44.6%인 것으로 조사됐다. ‘신 1선 도시’라고 불리는 청두, 항저우, 텐진, 칭다오, 쑤저우, 충칭, 난징, 닝보 등 15개 도시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비율은 36.5%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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