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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역대 최대 캠페인 준비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10일 액티비전의 총싸움 게임 신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개발사 인피니티 워드의 디노 베라노 프로듀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캠페인(싱글 플레이, 스토리 모드)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출시일은 10월 25일이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액티비전의 총싸움(FPS) 게임 시리즈 ‘콜 오브 듀티’의 최신작이다. 제목에 ‘모던 워페어’라는 문구가 붙은 작품 기준으로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3’ 이후에 8년 만에 출시되는 신작이다. 개발은 인피니티 워드가 담당했다. PC 버전은 2018년에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4’와 마찬가지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배틀넷’을 통해 출시된다. 한국어 자막과 음성도 모두 지원한다.

출시 전에 테스트도 진행된다. 9월 13일부터는 PS4 유저를 대상으로 테스트가 실시되고 9월 20일에는 사전 등록자와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공개 테스트(오픈 베타)가 진행된다. 테스트 버전의 이용 등급은 청소년이용불가다.

인피니티 워드의 디노 베라노 프로듀서는 “이번 작품에서 개발진이 집중한 것은 ‘현실성’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슈퍼 히어로가 아니라 일반적인 사람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유저들은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도덕적으로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최신 엔진과 각종 기법을 사용해서 그래픽과 사운드는 최고 품질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디노 베라노 프로듀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3’의 콘텐츠는 크게 캠페인, 멀티 플레이, 협동전(최대 3명) 이상 3가지다. 디노 베라노 프로듀서는 “캠페인은 역대 최대 규모로 개발됐다. 다만, 몇 시간 분량인지는 정확하게 밝히기 힘들다”라고 말했다.

멀티 플레이는 다양한 모드와 맵이 준비됐다. 디노 베라노 프로듀서는 “여러 모드가 준비됐지만, 그중에서 2 대 2로 겨루는 모드를 강조하고 싶다. 개발진들도 이 모드를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모든 맵은 주간 버전과 야간 버전이 있으며, 야간 맵 중에서는 ‘야시경’을 적절한 타이밍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것도 있다.

‘모던 워페어’ 시리즈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비밀 작전’ 모드는 ‘협동전’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왔다. 디노 베라노 프로듀서는 “협동전은 멀티 플레이보다는 가볍게 즐길 수 있고, 최대 3명이 함께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협동전에서 얻은 각종 아이템은 멀티 플레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콘솔 버전과 PC 버전이 다르다. PC 버전 가격은 일반판이 45,000원, 오퍼레이터 에디션이 60,000원, 정예 오퍼레이터 에디션이 85,000원이다. 콘솔(PS4, Xbox One) 버전 가격은 일반판이 69,000원, 오퍼레이터 에디션이 99,900원, 정예 오퍼레이터 에디션이 124,900원이다. 

PC방 서비스도 준비됐다. 게임을 구매하지 않은 유저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가맹 PC 방에서 배틀넷에 자신의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PC방에서 즐기는 유저들을 위한 혜택도 향후 발표될 예정이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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