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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테크-뷰소닉, 4K 지원 포터블 프로젝터 X10-4K 국내 선보여

1.7미터 앞에서 100인치 화면 크기를 볼 수 있고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무한한 확장성을 지원하는 포터블 프로젝터를 주연테크와 뷰소닉코리아가 함께 출시한다.  

주연테크와 뷰소닉코리아는 10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전자랜드 신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뷰소닉의 포터블 프로젝터 X10-4K를 공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품 소개는 뷰소닉코리아 김성진 팀장이 맡았다. 제품 설명에 앞서 그는 "4K 프로젝터 시장은 2018년부터 칩셋의 본격적인 보급으로 급격한 성장을 시작했다. 또 블루레이 타이틀의 본격 보급은 물론 유튜브나 넷플릭스, 지상파 및 케이블 등 4K 콘텐츠의 실시간 시청 환경이 마련되고, 콘솔 및 PC 게임들에서 4K 게이밍을 즐길 수 있게 되면서 4K를 즐기는 환경이 제대로 갖춰졌다"고 밝혔다.

그런 면에서 4K 해상도의 콘텐츠를 100인치급의 화면을 보기 위한 방법으로 프로젝터가 많이 쓰이는데, 하지만 ▲설치가 용이하지 않고 ▲유지비용이 비싸며 ▲사용이 불편한 요소들이 프로젝터의 선택을 망설이는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뷰소닉의 X10-4K는 이러한 단점을 해소한 제품이다. 먼저, 국내에서 최초로 단초점 렌즈를 장착한 프로젝터인 만큼 투사 거리를 단축시켰다. 

100인치 기준으로 기존에는 최소 3미터가 필요했지만 이 제품은 1.77m가 필요하다. 그리고 80인치는 1.42m, 120인치는 2.12m의 거리가 필요한 만큼 좁은 개인공간에서도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것. 1인 가구가 많아지는 만큼 거실이 아닌 나만의 공간에서 즐기는 제품으로 알맞다는 것이다. 

제품의 핵심인 화면은 3840 X 2160 해상도인 4K UHD를 지원하며, 색 표현은 HDTV 색표준 기준 대비 125%의 색역을 지원한다. 그래서 더 많은 색을 표현하며, HDR 10을 지원해 확실한 음영 대비를 보여준다. 블루레이 3D도 지원한다.

LED 광원은 최대 3만 시간 사용이 가능한 2세대 제품이 탑재됐으며, 블루가 추가된 RGBB 광원으로 밝기와 채도가 향상됐다. 그에 따른 화면의 밝기는 2,400 루멘스이며 명암비는 3백만:1이다. 사운드의 경우 8W 출력의 하만카돈의 스피커 2개가 탑재되어 16W의 스테레오 음향을 들려준다.

연결 및 활용에서도 다양한 부분을 지원한다. 2개의 HDMI 포트와 3.5파이 오디오 인-아웃 포트, 광출력 포트, LAN 포트, USB-C 포트, 2개의 USB-A 포트가 있어 다양한 기기의 연결이 가능하다. 구글 어시스턴트나 아마존 알렉사를 지원하는 기기와 연결하면 보이스 컨트롤도 가능하다.

그리고 USB 형태의 와이파이 동글을 장착하면 무선 인터넷을 쓸 수도 있고,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외장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USB-C포트를 활용한 유선 미러링과 와이파이를 활용한 무선 미러링, DLNA를 지원해 다른 장비의 영상 및 콘텐츠를 유-무선으로 즐길 수 있다.

▲ 현장에서 무선 영상 미러링 및 유선 게임 미러링을 시연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자체 앱스토어를 통해 안드로이드 앱을 받아서 유튜브, 넷플릭스는 물론 자신이 원하는 앱을 통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기본적으로 16GB 메모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마이크로SD를 활용해 외장 메모리로 용량을 늘릴 수도 있다. 

포터블 프로젝터를 표방하는 만큼 이에 맞는 기능도 다양하다. 하단부에는 높이 조절 스탠드가 있어 3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제품 뒷면에는 접고 펼칠 수 있는 커버가 있어 이동시 전원이나 연결 포트 등을 보호한다. 

제품을 켤 때 수 초 내에 자동으로 초점을 잡는 것은 물론 수직 키스톤 보정을 자동으로 진행하는 등 포터블 프로젝트 특유의 변화되는 환경을 제대로 인식토록 했다. 제품 뒷편에는 가죽 소재의 손잡이가 있어 원활한 이동을 돕는다. 2019 독일 IF 디자인상을 수상한 만큼 디자인도 깔끔하다.

▲ 현장에서 가까이 다가가면 재생이 종료되는 눈 보호 모드를 시연하고 있다.

화면 앞에 물체가 다가오면 자동으로 빛을 차단해 시력을 보호하는 부가 기능이 있어, 어린아이가 앞으로 다가오면 재생 화면이 꺼지고 눈 보호 화면이 재생된다. 팬 소음도 낮은 편이며 최첨단 기류 설계를 통해 열기를 잘 내보내는 구조를 갖고 있다.

뷰소닉코리아 최종성 지사장은 "뷰소닉은 1987년 설립된 비주얼솔루션 기업이다. 할 줄 알고 잘 하는 것도 디스플레이다. 일반용-산업용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고 프로젝터에서도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제품에 대한 성공을 자신했다. 뷰소닉 X10-4K는 10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했으며, 소비자 가격은 199만원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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