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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경쟁사 기술은 한계 도달해.. AMD가 CPU 우위 점했다"

최근 출시한 라이젠 3세대 제품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AMD가 경쟁사는 기술적으로 한계에 도달했다며 향후 AMD 제품이 더 우수한 성능을 보일 것을 자신했다.

AMD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 행사를 개최하고 3세대에 이르른 라이젠에 대한 성능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앞서 AMD의 마이클 리아오 아태지역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은 "신제품이 나오며 전체 아-태 시장 점유율에서 많은 진척을 보이고 있다. 일본 주간 점유율이 65%를 넘어섰고 한국에서도 50%를 넘어섰다. 필리핀에서도 60%를 넘어섰고 다른 국가도 30% 이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노트북 분야에서도 많은 발전을 이뤄내고 있다."고 밝혔다.

AMD의 트래비스 커쉬 클라이언트 제품 총괄 디렉터는 "세대를 거듭할 수록 성능이 폭발적으로 증대하고 있는데,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우리는 미래를 위한 토대를 닦은 것"이라며 "7나노 공정을 아키텍처에 적극 통합시켜 2배의 밀도, 절반의 전력 감소, 체감적인 성능 향상 등을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AMD 측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3세대 라이젠은 2세대 라이젠에 비해 싱글 스레드 성능에서 상당한 향상은 물론 비디오 인코딩이나 파일 압축, 게이밍, 렌더링 등 퍼포먼스와 전력 소모량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특히 게이밍 퍼포먼스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메모리를 CPU쪽으로 내보낸 것에 더해 용량도 20메가에서 70메가로 끌어올려 지연을 줄이는 AMD 게임캐시 기술 덕분이라고 한다.

AMD 측은 뒤이어 3세대 라이젠을 활용한 5, 7 9 시리즈 라인업의 성능 향상폭을 공개했는데, 특히 경쟁사의 CPU와 비교하는 그래프를 적극 노출하며 우수성을 어필했다. 

그 그래프에 따르면 7, 9 시리즈는 소폭으로 우수한 게이밍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32~59% 가량 성능이 더욱 우수하며, 5 시리즈는 소폭 우수한 게이밍과 효율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경쟁사 CPU보다 우수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는 모든 제품에 걸쳐 7나노 공정을 도입한 것은 물론 최초로 PCIe 4.0을 도입했기 때문이며, 이를 통해 지난 세대에서는 10~12% 정도 우월했지만 이번 3세대에서는 경쟁사를 완전히 압도했다고 커쉬 디렉터는 언급했다.

또 그는 "새 제품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는 가성비 측면에서 경쟁이 되지 않는다고 자부하고 있고, 실제로 시장에서 좋은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 배수 잠금을 지속적으로 해제할 예정이며 캐시 2배 확장으로 더욱 빠른 게이밍을 실현하는 등 앞으로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또한 애슬론부터 라이젠 9까지 AMD 기반 마더보드를 한 번 구매하면 여러 세대에서도 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AMD 측은 "경쟁사는 기술적으로 한계에 도달했다고 본다. 경쟁사 제품이 게이밍용으로 좋을지 몰라도 전력 소모량이 적고 업그레이드도 가능하고 많은 멀티스레드가 제공되는 다른 제품이 있다면 굳이 타사 제품을 쓰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7나노 공정은 TSMC와 계속 함께 할 것이며, 물로 타사와도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는 언제든지 모색할 수 있다"며 당분간 TSMC와 단독으로 공조를 진행한다고 확정지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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