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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14 팬페스티벌, 평생 잊지 못할 최고의 축제로 만들겠다"[인터뷰] 액토즈소프트 최정해 총괄PD

‘파이널판타지14(이하 파판14)’ 유저를 위한 파판14 팬페스티벌 2019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017년 첫 행사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대규모 축제다.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시작될 올해 행사는 5.0버전 칠흑의 반역자 업데이트가 핵심이다. 이후 팬들을 위한 공연과 개발자 노트 발표, 현장 질의응답, 한국 최강자를 가리는 더 피스트 한국 챔피언십 결승 등이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처음으로 진행된 파판14 팬페스티벌은 미숙한 점이 많았다. 진행이 어긋나 참가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특히 상품(굿즈) 물량이 부족해 발걸음을 돌리는 유저도 있었다.

액토즈소프트 최정해 총괄PD는 “반성을 많이 했다. 특히 상품(굿즈)를 구매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올해는 사전 구매를 진행했다. 이미 1차 배송은 완료했고, 현장 판매 속도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라며 “또, 현장 행사에 참가하는 유저들이 기다리지 않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인포메이션 센터를 세 곳으로 늘렸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행사는 칠흑의 반역자 업데이트로 시작된다. 이를 의식한 듯 콘텐츠 소개에 대해서는 대답을 아꼈다. 콘텐츠 소개와 론칭 일정 등은 당일 행사장에서 팬에게 직접 공개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였다. 단, 해외에서 큰 성과를 낸 콘텐츠인 만큼, 많은 자원을 투자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2019 행사장 배치도(출처=공식 홈페이지 캡처)

칠흑의 반역자는 지난 7월 글로벌 서버에 먼저 적용된 대규모 업데이트 패치다. 신규 지역과 하우징, 최고레벨과 인터페이스, 새로운 잡(직업) 추가와 밸런스 조정 등 많은 부분이 개선됐다. 특히 추가된 스토리에 대한 호평이 줄이었다. 최 PD 역시 이 부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확장팩이다. 빛의 전사가 어둠의 전사가 되어 다른 세계를 여행하는 내용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에서도 론칭 이후 가장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이다. 이야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공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올해 발생한 운영 문제에 대해서도 다시 사과했다. 대응이 미숙했고, 부적절한 행동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점을 인정한 뒤, 앞으로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팬패스티벌은 유저를 위한 행사다. 이런 큰 행사를 앞두고 운영 이슈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올해 행사를 축제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중이며, 파판14를 즐기는 우리만의 축제를 꼭 즐겨줬으면 한다. 평생 잊지 못할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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