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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플레이-인 A조-B조, 순위결정전 끝에 2라운드 출전팀 확정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케이지 1라운드 3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2라운드 진출과 탈락이 결정되는 경기인 만큼 치열한 승부가 연달아 발생했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A조는 세 팀이 모두 타이브레이커(순위결정전)를 벌이는 사태가 발생했다. 세 팀이 2승 2패로 승점을 나누어 가져 우열을 가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클러치 게이밍, 유니콘스 오브 러브, 맘모스는 서로 물고 물리는 상성을 보여줬다.

결과는 클러치 1위, 유니콘스 2위로 2라운드 녹아웃 스테이지로 진출했다. 맘모스는 아쉽지만 2승의 추억을 앉고 무대에서 물러났다.

순위결정전 첫 경기는 맘모스와 유니콘스가 승부를 펼쳤다. 상성음 맘모스의 우세. 두 번의 역전승으로 유니콘스를 누른 바 있다.

하지만 경기는 허무하게 판가름났다. 유니콘스가 초반 라인전투 단계에서 우위를 점했고, 정글사냥꾼 녹턴의 빠른 개입으로 이득을 굴려 가볍게 승리했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두 번째 경기는 클러치와 유니콘스가 맞붙었다. 클러치는 경기시간 우위 덕에 한 경기를 쉬고, 체력을 되찾은 상태. 반면 유니콘스는 연전의 피로가 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클러치는 상성이 나쁜 유니콘스를 상대로 침착한 플레이로 승리를 따냈다. 상대의 기습 시도를 침착하게 받아쳐 이득을 챙겼고, 급해진 상대의 움직임을 역이용하며 승리했다.

B조는 스플라이스가 1위로 일찌감치 녹아웃 진출을 확정했다. 2위 자리는 공석. 이에 동률인 이스루스 게이밍과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가 2위 결정전을 벌였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간절한 승리만큼이나 결정전 내용도 치열했다. DFM은 라인 정리가 좋은 직스를 필두로 노골적인 장기전을 노렸다. 반면 이스루스 게이밍은 신드라를 앞세운 교전과 잠복에 능한 조합.

두 팀의 승부는 마치 시소 같았다. 한 팀이 이득을 챙기면, 다른 팀이 기책으로 균형을 맞췄다. 특히 직스의 궁극기를 통한 라인 정리, 장로 드래곤 2스택을 막아내는 뚝심 등 볼거리가 풍성했다. 이에 경기 시간도 올해 롤드컵 사상 최장시간인 64분을 기록했다. 서로의 노림수와 실수가 교차한 난타전은 결국 간발의 차이로 이스루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출처=공식 방송 캡처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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