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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표 모바일 MMO ‘달빛조각사’ 출시 임박, 4분기 대작 러쉬 신호탄

모바일 게임 ‘달빛조각사’가 10월 10일 출시된다. 유명 게임 개발자 송재경의 첫 모바일 MMORPG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4분기에 출시가 예정된 대작 모바일 MMORPG 3종 중에서 가장 먼저 출시되는 게임이기도 하다. 2019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던 카카오게임즈가 연말에 또 하나의 흥행작을 추가할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달빛조각사’는 송재경 대표의 엑스엘게임즈가 동명의 판타지 소설을 소재로 개발한 모바일 MMORPG이다. 한국 서비스는 카카오게임즈가 담당한다. 남희성 작가의 원작 소설은 지난 7월 58권을 마지막으로 연재가 종료됐다. 누적 구독자 수는 530만 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 게임은 MMORPG로 성공한 유명 개발자 송재경 대표의 첫 모바일 MMORPG라는 점에서 업계와 유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람의 나라’, ‘리니지’, ‘아키에이지’ 같은 PC MMORPG를 개발해왔던 송재경 대표가 모바일 MMORPG 시장에 처음으로 출사표를 던진 것. 그가 개발한 ‘바람의 나라’와 ‘리니지’는 한국의 MMORPG 시장을 개척했던 게임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작품이 받는 기대도 크다.

송재경 대표는 “20년 전, 처음으로 MMORPG를 개발하던 심정으로 ‘달빛조각사’를 개발했다. 유저가 자유롭게 탐험하면서 맵을 밝히고, 숨겨진 요소를 발견하고, 어떤 능력치를 찍을지를 고민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원작 소설에 등장하는 주요 직업인 ‘조각사’도 구현됐고, 던전, 레이드, 생활형 콘텐츠, PVP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

‘달빛조각사’는 2019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카카오게임즈가 4분기에 선보이는 야심작이기도 하다. 카카오게임즈는 2019년에 모바일 게임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와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을 한국에 출시해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8월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 ‘테라 클래식’도 출시 직후에 양대마켓 매출 Top 10에 오르며 선전했다. 여기에 4분기 야심작인 ‘달빛조각사’까지 흥행에 성공한다면, 2019년의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다시 한번 상장을 추진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달빛조각사’는 4분기에 연이어 출시되는 모바일 MMORPG 3종 중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다. 11월에는 넥슨의 ‘V4’가 출시되고, 연내에 엔씨소프트 ‘리니지2M’이 출시된다. 굴지의 게임 업체들이 모바일 MMORPG 출시를 준비하는 와중에 카카오게임즈가 본격적인 경쟁의 신호탄을 쏘는 것.

출시 직전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8월 28일 사전예약이 시작된 지 하루 만에 100만 명이 등록했고, 10월 4일 기준으로 사전예약자 수는 300만 명을 돌파했다. 소설 ‘달빛조각사’의 유명세와 송재경 대표의 유명세 덕분에 많은 유저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에 흥행작을 연달아 배출했던 카카오게임즈가 ‘달빛조각사’도 흥행시키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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