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올해 두 번의 코믹콘 행사에 참가했다. 먼저 국내에서 열린 코믹콘 in 서울 행사로 유저들과 만났고,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뉴욕 코믹콘 행사에서 행사장을 찾은 서구권 유저들과 접점을 만들었다.

서구권 유저와 만남의 장으로 마련한 뉴욕 코믹콘 부스는 총 16부스 규모로 운영됐다. 부스내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 밖 계단에도 에픽세븐 캐릭터를 만날 수 있었다.

부스는 게임 속 캐릭터가 새겨진 포토월(벽)과 포토존, 게임 체험 공간, 아이캐칭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을 찾은 유저들은 소품을 활용한 사진 촬영과 게임 체험, 레이저 방식의 타투 프로그램을 즐겼다.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코스튬 플레이(코스프레) 쇼도 열렸다. 현장에서는 미국과 한국에서 인기를 끈 코스튬 플레이어(코스어) 5명이 게임 속 캐릭터로 변신해 부스를 찾은 유저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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