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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검사, 리니지M의 새로운 전투구도 만들 클래스”[질의응답] 엔씨소프트 리니지M 더 샤이닝 및 신성검사 업데이트

‘리니지M’은 PC 온라인게임 리니지 IP(지식재산권)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즐기는 것이 콘셉트다. 하지만 서비스 28개월을 넘어서면서, 독자적인 콘텐츠와 캐릭터 클래스를 선보였다. 총사, 암흑기사로 원작과 다른 전투의 판도가 열렸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 개발실은 이런 독자적인 콘텐츠와 흐름을 강화할 예정이다. 29일 판교 사옥에서 발표한 네 번째 에피소드 ‘더 샤이닝’으로 기존 클래스와 완전히 다른 신성검사 추가를 예고한 것.

신성검사는 물리와 마법 공격을 동시에 수행하는 하이브리드 클래스다. 또, 강력한 마법과 스턴 스킬을 가지고 있고, 벽 넘어에 자리한 상대 혹은 아군과 자리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리니지하면 떠올랐던 플레이의 벽을 허무는 콘셉트라 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 김효수 개발실장은 “리니지M은 원작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더해 인기를 얻었다. 신성검사는 기존 전투구조의 한계를 넘는 클래스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효수 개발실장, 이상규 개발팀장, 권세웅 개발 디렉터, 강정수 사업실장이 참여한 질의응답 세션을 간추린 내용이다.

▲오른쪽부터 리니지M 이상규 개발팀장, 김효수 개발실장, 권세웅 개발디렉터, 강정수 사업실장

Q 신규 클래스의 콘셉트가 궁금하다. 또, 앞으로 어떤 클래스를 만들 생각인가.
김효수 “생각 중인 클래스는 많다. 신성검사는 단순히 데미지가 높아지는 변화가 아닌, 기존과 다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클래스로 만들고 있다. 이전과 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Q 신성검사는 스킬 활용도가 높은 클래스다. 기존 클래스와 비교했을 때 지나치게 강한 것 아닐지 걱정된다.
김효수 “쿨 타임(사용 대기 시간)과 코스트로 제약을 걸었다. 마법사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킬도, 신성검사는 진짜 위급한 상황에서만 쓰는 등 신중하게 써야 한다.”

Q 신성검사도 다른 클래스의 장비를 공유하는 건가.
이상규 “한손검을 주로 사용하는 클래스다. 로브와 판금 장비를 착용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Q 혈맹 대여 시스템이 악용될까 우려된다.
김효수 “혈맹 레벨 제한을 두려고 한다. 정상적인 운영되는 혈맹이라면 특별한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작업장을 막을 생각이다.”

Q 신성검사는 원작에 없는 클래스다. 개발 부담감도 상당할 것 같다.
김효수 “고객의 재미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기존의 없는 클래스가 리니지M에 녹아들 수 있도록 설정했다.”

Q 신규 에피소드에 큰 부분을 혈맹 시스템으로 꾸렸다. 이유는.
김효수 “고객 지표를 살펴보면, 큰 혈맹을 위주로 채팅과 활동이 활발하다. 작은 규모의 혈맹에서는 대화가 적다. 서로가 할 것만 하는 패턴으로 분석됐다. 이런 분위기를 바꾸고 싶었다. 작은 혈맹이라도 활발한 소통이 발생하도록 만들고 싶었다.”

Q 올해 초 발표한 보이스 커맨드는 언제 추가되나.
김효수 “담당자가 열심히 개발하고 있다. 연내 기본 서비스로 제공하도록 준비 중이다.”

Q 일본 서비스에서 오프라인 사냥이 추가됐다. 한국 서비스 추가 계획이 궁금하다.
김효수 “일본 현지에 맞춘 서비스다. 한국과는 상황이 달라 고민이 필요하다.”

Q 신세대 유저를 위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은 없나.
김효수 “리니지 유저는 흔히 ‘린저씨(리니지와 아저씨 합성어)’라고 불린다. 그런데 지표를 보면 신규 유입이 많다. 이미 신세대가 리니지M의 고객층에 들어와 있다고 생각한다.”

Q 지난 28개월 동안 독보적인 인기를 누렸다. 인기의 요인을 뭐라고 생각하나.
강정수 “리니지는 독특한 전투와 혈맹 문화를 가진 게임이다. MMORPG는 소통과 연결이 중요하며, 리니지M의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앞으로도 이런 재미에 집중해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
김효수 “매주 어떻게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까 고민했다. 이런 노력을 유저가 재미있게 즐기고 받아들여 준 것 같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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