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카트라이더'의 유저 쇼케이스인 'Get Set Ready Go!'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 겨울 업데이트될 예정인 신규 테마 어비스와 신규-복귀 유저를 위한 아이템 지원 시스템, 불법 프로그램과 비매너 유저를 걸러내기 위한 신고 시스템과 대응 계획, 커리어 시스템 개선, 신규 카트 바디 추가 등의 콘텐츠 공개는 물론, 카트라이더 리그 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다.

그리고 AKMU가 참여한 테마곡 음원도 최초로 공개된 것은 물론 깜짝 공연도 진행되어 현장에 참석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참석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행사 시작 전 1시간부터 유저가 직접 고른 풍선색을 맞추면 레전드 파츠 X와 캐릭터 쿠션을 지급하는 '행운의 풍선 맞추기', 바람이 부는 구체 안에 손을 넣어 엠블럼을 잡으면 스펙터X와 넥슨 캐시를 지급하는 '엠블럼을 잡아라' 등의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그리고 300명 선착순으로 대표 캐릭터인 다오와 배찌를 옆에 두고 포디움에 올라 사진을 찍으면 폴라로이드로 인화해주는 기회도 마련됐다.

여기에 더해 2부 순서에서는 MC들이 출제하는 문제를 관람객들이 맞추고 상위권에 오르면 넥슨 캐시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라이더 올림픽, 사다리 타기, 게임의 인기 스트리머와 리그 선수들이 펼치는 스피드 대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현장에서 진행된 쇼케이스의 모습을 담았다.

▲ 유저 쇼케이스 행사가 진행된 코엑스 D홀

▲ 입구에는 줄을 선 유저로 가득했다. 처음으로 온 유저는 오전 7시부터 대기했다.

▲ 드디어 티켓과 웰컴박스 증정 시작!

▲ 웰컴박스에는 허기를 달래줄 다양한 먹거리가 들어있다

▲ 개발진에게 궁금한 질문들이 한 가득 붙었고, 이것 외에 한 판이 더 채워졌다.

▲ 시작 전 행사장의 모습. 그리고 각자 자리마다 응원과 정답 제출용 경광봉이 있었다.

▲ 구역별로 지정된 자리의 모습

▲ 다오와 배찌와 함께 찍는 포디움 사진. 상당히 많은 대기열이 발생했다

▲ 지정한 색의 풍선을 터뜨리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풍선맞추기 부스

▲ 풍선을 터뜨릴 다트, 그리고 터뜨린 관람객에게 주어질 캐릭터 쿠션이다

▲ 엠블럼 잡기 이벤트 행사장. 노란 공을 잡으면 더 큰 선물이 기다린다.

▲ 심심한 입을 달래줄 팝콘도 제공됐다

▲ 드디어 행사 시작!

▲ 본 행사 뒤 개발진과 함께하는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 그리고 관람객과 스트리머, 리그 선수들과 함께 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