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작 정보, 출시

- 썸에이지는 신작 모바일 RPG ‘진화소녀’의 사전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좀시 사태로 멸망한 세계를 구하기 위해 역사 속 위인들의 DNA를 복원하는 스토리와 퍼즐 형식의 전투가 즐길 거리인 게임이다.

- 엔씨소프트는 하반기 출시할 대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의 두 번째 영지 디온의 정보를 공개했다. 온화한 기온의 농업지대 모습을 3D로 구현한 모습과, 디온성 마을-크루마 탑 등 핵심 지역 10곳의 대표 몬스터와 NPC 정보를 한 발 먼저 확인할 수 있다.

■ 업데이트

- 블루스택은 하반기에 출시될 모바일 MMORPG에 최적화된 블루스택 앱 플레이어를 업데이트 했다. 대상 게임은 넥슨 V4(브이포), 엔씨소프트 '리니지2M' 등이다.

■ 행사, e스포츠

- 넷마블은 지난 2일 처음 진행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첫 오프라인 대회 ‘블레이드& 소울 레볼루션 X 신한 SOL 레볼루션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인전 8인, 팀전 4팀의 비무를 펼치는 대회로 진행됐다. 총 상금 300만원이 걸린 대전에서는 개인전 류연, 팀전 뀨상어가 우승을 차지했다.

-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오는 13일 개막할 지스타 2019 게임쇼를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지스타2019 홍보관을 수서역과 부산역에 조성한다. 또,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항공(에어부산)과 철도(KTX, SRT) 티켓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지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기타

- 네오위즈는 ‘피망 포커’의 PC와 모바일 버전 플랫폼을 통합한다. 통합 이후 두 플랫폼 유저가 같이 플레이하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인터페이스(UI)도 개선했다.

-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런닝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사운드트랙(OST)을 담은 한정판 앨범을 예약 판매한다. 뮤지션 제이레빗과 주디 등 정상급 세션이 제작에 참가했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15일이다. 

- 게임물관리위원회는 2019 게임물 등급분류 및 사후관리 연감을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 유통된 게임물은 총 45만 9,760건으로, 이 중 99.6%가 자체등급분류로 유통됐다.
플랫폼별로는 PC·온라인 게임물이 579건, 비디오·콘솔 게임물은 582건으로 각각 전년 대비 77건(15.3%), 63건(12.1%) 증가했다. 반면 아케이드 게임물이 409건, 모바일 게임물은 112건으로 각각 전년 대비 95건(18.8%), 45건(28.7%) 감소했다.
이밖에 모니터링 업무 7만 9,949건 및 불법게임물 감정과 분석 지원 업무 1,550건 등의 업무가 진행됐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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