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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 신작3종 개발 마무리, 라이선스 사업 성과도 성장세 "

위메이드는 6일 2019년 3분기 연결 실적 결산(K-IFRS 기준) 결과 매출 약 289억원, 영업이익과 2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부문별 매출은 모바일이 약 84억원, 온라인이 약 45억원, 라이선스 160억원, 기타 1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모바일사업 매출은 줄었지만, 온라인과 라이선스 사업은 각각 9%, 23%늘었다.

▲출처=위메이드 실적발표자료 캡쳐

위메이드는 매출액이 전 분기 미지급 로열티 매출 인시 인식 기저 효과 등으로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위메이드는 ▲지식재산권(IP) 침해 단속 및 대응 ▲라이선스 사업 확대 ▲신작 모바일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라이선스 사업은 순조롭다. 지난 분기 중국에서 ‘미르의전설2(이하 미르)’ IP 관련 게임이 3종 가량 출시됐고, 4분기에도 라이선스 게임들의 출시가 예정됐다.

중재소송도 순풍을 탔다. 위메이드는 컨퍼런스 콜에서 “셩취게임즈(전 샨다게임즈)와의 싱가포르 중재 소송은 모든 절차가 완료 돼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킹넷 중재의 중국 내 집행, 37게임즈 ‘전기패업’ 상소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올해 말에는 결과를 수령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자체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미르 IP 게임은 내년 중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미르4’, ‘미르M’, ‘미르W’ 등 신작 3종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시 목표는 내년 중이다.

▲출처=위메이드 실적발표자료 캡쳐

위메이드는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부분의 게임이 올해 말 개발 완료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 분기(4분기)에는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출시 순서는 개발이 완료된 순서대로 미르4, 미르W, 미르M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엑스엘게임즈의 신작 모바일게임 ‘달빛조각사’가 3분기 출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위메이드의 핵심사업으로 떠오른 투자부문도 폭이 넓어졌다.

2분기 발표한 오픈 플랫폼 사업에 대해서는 설명을 아꼈다. 참여할 업체를 선정하는 중이라는 답변이다. 다만 내년 중에는 오픈 플랫폼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마지노선을 그었다. 오픈 플랫폼은 수 만개에 달하는 미르 불법 게임을 품는 플랫폼이다. 점조직 형태로 진행되는 불법 게임을 한 번에 양성화해 로열티 매출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내년에는 대형 게임업체의 라이선스 게임이 출시된다. 올해보다는 많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남월전기와 전기패업 등 저작권을 침해한 불법게임의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셩취 게임즈의 소송 결과로 저작권자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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