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게임 비즈니스
펄어비스, 3Q 실적은 감소..신작 공개 및 검사모 글로벌 출시로 재도약 노린다

​펄어비스가 3분기에 다소 주춤한 실적을 보였다. 하지만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서비스와 다양한 신작 출시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다시 한 번 노린다.

펄어비스는 8일 2019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2019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344억원, 영업이익 395억원, 당기순이익 44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대비 11.8% 감소, 전년동기대비 14.9%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30.6%, 전년동기대비 34.5%가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분기대비 13.9%, 전년동기대비 13.9% 감소했다.

실적을 자세히 보면, 검은사막 IP 수익은 1,19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2.8% 감소했고, '이브' IP 수익도 14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실적이 감소한 원인은 지난 1분기 출시한 일본 지역 '검은사막 모바일'의 출시 초기 효과 감소 및 전반적인 게임들의 매출 감소 탓이다.

하지만 실적의 우상향은 뚜렷이 진행되고 있다. 실제로 펄어비스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193억원과 1,146억원을 달성했다. 누적 매출액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37.4%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 매출로는 국내가 28%로 전분기대비 1% 증가했고 아시아 지역은 43%로 전분기대비 2% 감소, 기타 지역은 29%로 1% 증가했다. 이처럼 해외 매출 비중은 71%에 달하고 ​플랫폼별로는 57%가 모바일, PC온라인이 31%, 12%가 콘솔 매출로서, 감소한 모바일 대비 타 플랫폼의 점유율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 8월 출시한 '검은사막' PS4 버전의 성과로 보인다.

하지만 오는 12월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예약에서 250만명 이상 모객을 달성한 만큼 모바일 비중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펄어비스는 오는 4분기에 다양한 신규 IP를 공개한다. 먼저 '이브 온라인'의 한국 서비스가 11월 시작되며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서비스가 진행된다. '이브 에코스'도 12월에 CBT를 진행해 게임성을 보강한다. 검은사막의 스핀오프 게임인 '섀도우 아레나'도 조만간 테스트를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 중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오는 14일 개최되는 지스타 2019를 통해 속도감있는 MMO 슈터 장르인 '플랜8',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집형 오픈월드 MMO 장르의 '도깨비', 차기 플래그쉽 MMORPG가 될 '붉은 사막' 등 신작 게임의 정체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4분기에 다양한 경쟁작이 등장하는 만큼 검은사막 모바일의 매출 방어 전략을 묻는 질문에 허진영 CFO는 "상위권 재반등을 위해 복귀 유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 중이며, 해외 지역에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업데이트를 통해 국가별로 효과적인 마케팅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상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