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9'를 앞두고 신작 8종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공개했다. 지스타 2019 그라비티 부스에서는 이번에 공개되는 신작 8종을 모두 시연할 수 있다.

그라비티가 공개하는 신작 8종 중에서 6종은 '라그나로크'를 소재로 개발된 게임이다. MMORPG '라그나로크 ORIGIN',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 'Ragnarok Crusade : Midgard Chronicles'와 SRPG 'Ragnarok Tactics(라그나로크 택틱스)', Story RPG인 'The Lost Memories : 발키리의 노래', 방치형 RPG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2'가 그 주인공이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의 신규 타이틀에 대해 기존 '라그나로크'의 감성을 잘 살리면서도 각 게임의 배경이 되는 스토리와 그래픽, 콘텐츠 등에 차별을 두는 등 다방면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라그나로크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ORIGIN '
그라비티가 기대하고 있는 차기 대형 신작 중 하나로, 라그나로크의 캐릭터 생성 후 부터의 이야기가 주 스토리이다. 라그나로크의 오리지널리티를 계승하면서도 업그레이드 된 그래픽, 게임성 등으로 무장했다.

라그나로크를 새롭게 해석,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
라그나로크의 재현을 넘어 새로운 해석을 가미했으며 FULL 3D의 화려한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다.

횡스크롤 3D 액션 RPG 'Ragnarok Crusade : Midgard Chronicles'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이야기가 시작되기 100년 전의 스토리가 주 배경이 되며 박진감 넘치는 PVP 전투를 즐길 수 있는 3D 횡스크롤 액션 RPG이다.

실력과 전략으로 승부하는 SRPG 'Ragnarok Tactics(라그나로크 택틱스)'
라그나로크 몬스터 군단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전력 전투로 승부하는 '전략 시뮬레이션'게임이다. 11월 8일 태국 지역 런칭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그나로크 감성에 전략을 더한 RPG 'The Lost Memories : 발키리의 노래'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룬 미드가르츠 세계관을 공유하며 펼쳐지는 새로운 이야기를 레트로 감성으로 풀어내 색다른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RPG이다.

감성은 되살리고 편의성도 더한 3D 방치형 MMORPG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2'
9월 19일 출시한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는 출시 이후 구글 매출 28위, 인기 26위 등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방치형 게임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3D로 재탄생할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2'로 게임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 외에 3매치 퍼즐 게임 ‘Ms.Naomi’s PUZZLE’과 신작 'Fuddled Muddled'도 공개할 예정이며 기존 타이틀인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 ‘라그나로크 제로‘,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도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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