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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펼쳐지는 자존심을 건 진검승부, V4 PvP
▲V4의 PvP는 무법 필드에서 즐길 수 있다. 마을은 평화 지역이며 전투가 제한된다

넥슨과 넷게임즈가 선보인 ‘V4(브이포)’는 자유로운 경쟁을 내세운 게임이다. 경쟁 콘텐츠는 크게 레벨과 전투력을 비교하는 순위(랭킹)와 대결(PvP)를 꼽을 수 있다.

브이포는 1세대 MMORPG처럼 자유로운 경쟁을 장려한다. 따라서 투기장과 같은 전용 콘텐츠가 없다. 대신 필드에서 만난 다른 유저를 공격하고 명성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서버 랭킹에 들면 PvP 공격력과 명중 보너스가 추가된다. 최고의 지위는 물론, 도전자보다 강한 왕의 품격을 뽐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몬스터를 타깃으로 했을 때(녹색)와 다른 유저를 선택했을 때(붉은색)에 따른 공격 버튼 변화

PvP를 하는 방식은 간단하다. 필드에서 다른 유저를 선택(터치)한 뒤, 공격 버튼을 누르면 된다. 타겟팅된 상태에 따라 공격 버튼의 모습이 변하니 참고하자. 또, 몬스터와 달리 상대의 체력이 표시되지 않으니, 대결 상대를 고를 때 주의하자.

▲스킬은 물론 부가효과도 PvP 맞춤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스킬 프리셋이 있다면 전환이 더 편할텐데...

스킬 구성도 바꿀 필요가 있다. 대인전에 특화된 스킬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나이트 클래스의 퇴로 차단 스킬을 예로 들 수 있다. 이 스킬은 먼 거리의 적을 끌어오는 폴링 효과가 포함돼 있다. 도주하는 적을 공격 범위 내로 끌어올 수 있어 유용하다. 일반 사냥 시에는 적의 저항 여부에 상관없이 적을 끌고 오지만, PvP에서는 40% 확률로 발동하도록 제한된다. 여기에 추가효과 휘어잡기를 더하면 성공 확률은 60%로 오른다. 원거리 적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셈이다.

이렇듯 캐릭터 클래스 별로 PvP에 따라 추가효과가 더해지거나, 제약이 따라붙는 스킬이 존재한다. 일반 사냥과 다른 스킬로 세팅을 바꿔야 전투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높아진다. 단, 현재 버전에서는 상대가 대결에 응해주지 않는 데다, 도주할 방법도 많은 편이라 대결이 끝까지 성립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미니맵 위쪽, 칼 모양의 버튼을 터치하면 주변의 적과 유저의 정보를 볼 수 있다
▲인터페이스 아래쪽 톱니를 누르면, 주변 대상 중 어떤 항목을 표시할 지 선택할 수 있다.

파티와 파티, 혹은 길드와 길드의 전쟁이 벌어지는 상황은 꽤 자주 발생한다. 실제로 필드 보스를 건 다툼이 심상치 않게 목격된다. 넓은 필드에서 원하는 상대를 지목해 공격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이때 주변 대상 인터페이스(UI)를 쓰면 상대를 지목하기가 한결 편하다.

미니맵 위쪽 아이콘 중 가장 오른쪽 버튼을 터치하면 유저 캐릭터 중심으로 어떤 몬스터와 유저가 있는지가 모두 표시된다. 아래쪽 톱니바퀴 버튼을 누르면, 새로고침 주기와 표시 대상을 설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적대적인 유저의 이름과 소속 길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고, 목표(타깃)으로 지정도 가능하다. 이는 인터서버에서 펼쳐질 대규모 전투(RvR)에 응용할 수 있다.

▲성향에 따라 능력치가 큰 폭으로 변화한다. 육성 단계에서 PvP를 시도하기 꺼려지는 이유다

PvP에서도 비슷한 기능을 쓸 수 있다. 화면 오른쪽에 PvP를 진행한 시각과 결과, 대상 등이 노출된다. 만일 자동사냥 중에 PvP를 당했다면, 적을 찾아가는 네비게이션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복수를 하거나 상대를 조롱하는 제한적인 소통도 된다.

PvP에 따른 패널티도 존재한다. 캐릭터 성향이다. 사냥을 진행하면 성향이 준법으로 기울며, 능력치에 추가 효과를 받게 된다. 하지만 PvP를 자주 수행하면 성향이 나빠지고, 추가 효과를 받을 수 없다. 상대가 대결 중 도주하거나, 처치하지 못하면 성향치는 변하지 않으니 참고하자.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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