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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멀티코어 경쟁에서 우위달성... 경쟁모델 없다는 주장도 나와

데스크탑과 서버 CPU 시장에서 인텔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AMD가 멀티코어 경쟁에서 완전히 우위에 섰다고 선언했다. 한때 인텔에게 기술과 점유율에서 완전히 밀린 것으로 평가받던 AMD의 이런 변화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심지어 일부 모델에서는 AMD 고성능 모델에 대응하는 인텔 경쟁모델이 없다고는 주장도 나온다.

AMD는 최근 라이젠 9 3950X 프로세서를 출시했는데 여기에 16개 코어가 탑재되어 있다. 출시 직후 바로 매진되었다. 이와 관련해 6일 AMD CTO 마크 페이퍼 마스터는 톰스 하드웨어와의 인터뷰에서 차세대 라이젠 CPU에서 훨씬 더 많은 코어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세부 사항으로는 라이젠에서 에픽(EPYC) CPU에 이르는 프로세서 라인업에 등장할 차세대 기술도 언급했다. 그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AMD가 단지 16개의 코어에서 멈추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AMD는 현재 여러 코어와 스레드에 걸쳐 확장할 수 있는 많은 응용 프로그램이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런 코어를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수는 상대적이며, 주류든 HPC 서버 부분이든 차세대 CPU에 코어의 포화점이 없을 것이란 논리다. 즉 코어 수가 늘어나도 무의미해지면서 성능이 정체되는 현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란 주장이다.

2019년 AMD의 7나노미터 젠2가 주도하는 멀티 코어 프로세서는 주류 프로세서 시장에 16 코어 라이젠 9 3950X를 앞세운다. 또한 HEDT 플랫폼으로는 차세대 32 코어 64쓰레드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한편 아직 출시 안 한 64 코어 128 쓰레드를 가진 라이젠 쓰레드리퍼 3990X 프로세서도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AMD는 점점 물리적 코어를 늘리는 네이티브 멀티 코어 전략으로 나가는 중이라고 본다. 이에 맞서는 경쟁사 인텔은 서버제품군으로 최대 28개 코어와 56개 쓰레드를 가지고 데스크탑은 최대 18 개 코어와 32개의 쓰레드를 가졌다. 

여기서 AMD는 마케팅 담당자가 제품 입찰 시 인텔 등 경쟁사의 타겟 제품을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보고서 작성에 대해 걱정해야 한다는 언급까지 나오고 있다. 최신 AMD 마케팅 자료에서 24 코어 및 32코어 라이젠 TR 3960X, TR 3970X의 AMD 타겟 상대는 인텔 코어 i9-10980XE와 Core i9-10920X다. 싱글코어의 성능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해도 코어 수가 훨씬 차이가 나는 상황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출처=AMD

안병도 기자  press@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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