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던전앤파이터’의 세상 아라드를 탐험하는 모험가가 일산 킨텍스에 모였다. ‘진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을 현장에서 즐기기 위해 쌀쌀한 날씨에도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것.

겨울 업데이트 콘텐츠를 소개한 강정호 디렉터와 사회를 맡은 성승헌 캐스터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던파 페스티벌은 올해도 풍족한 업데이트와 즐길 거리로 가득했다. 먼저 올겨울 선보이는 신규 콘텐츠로 캐릭터 및 클래스별 3차 각성이 공개됐다.

그 시간 그자리에를 부른 가수 박혜원(HYNN)

최초의 진각성 캐릭터로 선정된 여귀검사의 테마곡 It’s my war now는 가수 아라온이 열창했다

현장에서는 가수 이라온과 박혜원(HYNN)이 무대에 올라 각각 여귀검사의 테마곡 It’s my war now와 그 시간 그 자리를 열창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업데이트 발표가 끝난 뒤에는 유저 참여형 행사가 줄이었다. 4개 진영으로 나뉜 유저는 각자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벤트에 참가해 푸짐한 보상을 위한 도전을 시작했다.

관람객은 참여행 행사에서 각종 보상을 건 진: 퀴즈 인 던페, 진: 올림픽, 진: 한방 쾌감 등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물론, 끝난 뒤에는 넥슨과 네오플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로 두 손은 무겁게, 표정은 밝게 귀가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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