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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2020년 첫 게임판호 발급…텐센트 ‘체스러쉬’ 등 포함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지난 10일 52개 게임에 대한 내자판호를 발급했다. 2020년의 첫 게임 판호 발급이다. 기종별로 보면, 52개 중 49개가 모바일 게임이다. 이외에 PS4 게임 1개, PC 게임 2개가 포함됐다. 업체별로 보면, 텐센트, 넷이즈, 37게임즈, 거인 네트워크 등 다양한 업체들이 판호를 받았다.

눈에 띄는 게임으로는 텐센트의 ‘체스러쉬’(战歌竞技场)와 넷이즈의 모바일 MMORPG ‘일몽강호’(一梦江湖)가 있다. ‘체스러쉬’는 텐센트가 지난 2019년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출시한 모바일 오토배틀러 게임이다. ‘일몽강호’는 넷이즈가 기존에 서비스하던 모바일 MMORPG ‘초류향’(한국명 '검은달')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다. 게임이 전반적으로 수정되고 제목까지 변경되는 만큼, 판호도 다시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에 37게임즈의 신작 ‘홍황이수록’(洪荒异兽录), 거인 네트워크가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 출시를 준비 중인 ‘如果一生只有三十岁’(만약 인생이 30세까지라면)의 모바일 버전 등이 판호를 받았다. 한국 게임이라고 볼만한 게임은 찾아볼 수 없었다.

한편, 1월에 외자판호가 발급될지도 관건이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2018년 초부터 2019년 3월까지 외자판호를 발급하지 않았다가, 2019년 4월에 30개 게임에 대한 외자판호를 발급한 바 있다. 이후에는 한 달에 한 번 꼴로 외자판호를 발급했다. 하지만 외자판호 목록에서는 ‘한국 게임’이라고 부를만한 게임은 없었다. 그나마 NHN의 일본 자회사인 NHN플레이아트가 ‘니코니코 동화’라는 영상 플랫폼을 운영하는 일본 업체 드왕고와 공동 개발한 게임 '컴파스 전투섭리분석시스템'이 외자판호를 받은 정도였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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