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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148번째 챔피언 ‘세트’, 조작 난이도는 '하'-운영 난이도는 '상'

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LoL)’의 148번째 챔피언 세트를 정식 업데이트했다. 궁극기로 적의 진영을 파괴하고, 근거리 챔피언을 처치하는 강력한 공격력이 강점인 근거리 공격수(브루저)다.

세트는 최근 추가된 아펠리오스, 세나와 달리 직관적이고 운영 난이도가 쉬운 챔피언이다. 기본 공격을 기본으로 체력재생과 보호막 생성 등 생존에 필요한 기술을 갖췄다. 궁극기는 지정한 적 하나를 메다꽂는다. 이를 통해 적 탱커 챔피언을 후반 공격수 라인까지 후진시키는 진영 파괴가 가능하다. 또, 조건부 기절(스턴) 공격 기술까지 존재해 대규모 교전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스킬을 하나씩 살펴보자. 세트는 스킬에 마나를 소비하지 않는 무자원 챔피언이다. 리븐과 같은 특징이다. 패시브는 투기장의 투지다. 기본 공격에 부가 효과를 걸고, 잃은 체력에 따라 재생력이 오른다. 기본 공격은 왼손과 오른손으로 번갈아 때리는데, 오른손 공격은 발동이 빠르고 추가 피해 효과가 부여된다.

기본 공격을 Q스킬로 연계해 빠르게 정복자 특성을 발동할 수 있다

Q스킬 주먹다짐을 쓰면 적 챔피언을 향해 이동할 때 이동속도가 30%오른다. 돌진과 이동기술이 없는 약점을 보완하는 기술이다. 또, Q스킬은 온힛 방식을 겸하기에, 평타를 빠르게 연결하는 데도 쓰인다. 이를 활용하면 정복자 특성을 빠르게 활성화할 수 있다.

 
중심부와 주변부에 피해량이 다르다

W스킬 강펀치는 광역 공격기다. 세트가 피해를 받으면 투지가 저장되며, 이를 발산해 전방 넓은 범위에 적을 공격한다. 세트 자신은 보호막 효과를 얻는다. 같은 근거리 공격수인 바이의 E스킬과 패시브와 비교되는 스킬이다.

양쪽에서 끌고온 적이 부딪치면
스턴 발동!
같은 방향에서 끌고온 적은 기절하지 않는다. 다만 짧은 거리를 강제 이동시키고, 에어본 효과를 걸 수 있다

E스킬 안면강타는 조건부 스턴을 건다. 세트를 중심으로 좌우 측에 적을 끌어오고, 적과 적이 부딪치면 스턴을 건다. 같은 방향에서 끌고 온 적은 스턴이 걸리지 않는다. 화면 상으로는 짧은 에어본 효과가 보임으로, 야스오의 궁극기와 연결하는 조합도 가능해 보인다.

오랜만에 추가된 타겟팅 방식의 궁극기다. 목표 지정 범위는 매우 좁다. 전방 라인 탱커를 후방까지 밀어붙이라는 개발팀의 의도가 엿보디는 부분

R스킬 대미 장식은 세트의 핵심 기술이다. 가까운 적 하나를 후방으로 끌고 가, 내리 꽂는 호쾌한 스킬이다. 바이의 R스킬과 비슷하다. 내리꽂은 지점 주변에 적은 피해를 입고 속박에 준하는 99% 슬로우가 걸린다. 적 탱커 라인을 후방까지 밀어내는 것은 물론, 슬로우와 E스킬 스턴 연계를 노릴 수 있다.

공격 범위는 좁은 편이다. 대신 멀리 있는 적을 지정하면 해당 방향으로 알아서 이동한다. 이때 점멸을 사용해도 타깃이 풀리지 않으니, 적을 지정한 뒤 점멸을 쓰는 방식으로 순식간에 거리를 좁힐 수 있다. 교전 상황에서는 전방으로 진입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기습 상황에서도 어느정도는 활용할 수 있는 테크닉이니 참고하자.

근접 공격수의 특징을 이어 받은 세트. 2020년 시즌 활약이 기대된다

세트는 조작 난이도가 매우 낮은 챔피언이다. 최근에는 보기 힘든 타겟팅(적 지정) 궁극기를 보유했다. 또, 광범위 공격과 온힛 스킬 등 직관적인 스킬이 많다. Q스킬과 패시브를 통해 정복자 특성을 빠르게 적용시켜, 라인전투를 압도하는 플레이가 주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E스킬의 타점과 평타 캔슬, 이동기술의 부재 등은 진입 타이밍을 고민하게 한다. W스킬 보호막도 적에게 피해를 입어야 하는 패널티가 존재하기에 무차별 돌격으로는 생존을 보장하기 어렵다. 따라서 사거리가 짧은 R스킬과 E스킬을 적소에 활용하는 것이 세트의 숙련도를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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