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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플레이 견제와 빠른 전투, ‘배틀그라운드’ 신규 맵 ‘카라킨’을 살펴보자

펍지주식회사가 ‘배틀그라운드’ 신규 맵 ‘카라킨’을 테스트 서버에 추가했다. 유저들은 22일까지 테스트 서버에서 ‘카라킨’ 맵을 선택할 수 있다. 22일부터는 본 서버에 적용된다. 벽을 파괴할 수 있는 ‘점착 폭탄’과 건물을 파괴하는 ‘블랙존’으로 한 곳에서 오래 버티는 플레이를 견제하겠다는 의도가 확실하게 보인다.

‘카라킨’은 북아프리카 연안에 있는 작은 섬이라는 설정이며, 맵 크기는 가로 2km 세로 2km로 지금까지 ‘배틀그라운드’에서 선보인 맵 중에서 가장 작다. 참여 인원은 64명이다. 현재 테스트 서버에서는 스쿼드(4인 팀) 단위로만 참가할 수 있다. 참고로 64명이라는 참여 인원은 ‘배틀그라운드’ 공식 대회의 참여 인원과 일치하기도 한다.

장태석 총괄 PD는 “작은 크기, 거친 환경, 역동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는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유저들 입장에서는 보다 속도감 있는 전투가 벌어질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카라킨’를 통해 두 가지 신규 요소가 공개된다. ‘블랙존’과 ‘점착 폭탄’이다. ‘블랙존’으로 지정된 곳에는 폭탄이 유성처럼 떨어지고 순식간에 그 지역에 있던 건물이 파괴된다. 개발진의 의도는 무작위로 지정된 지역의 건물을 파괴해서, 매번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것이다. 또한, 건물 안에 있는 유저들을 건물 밖으로 나오도록 유도하는 기능도 있다. ‘블랙존’은 카라킨에서만 등장한다.

‘점착 폭탄’은 얇은 벽과 건물을 파괴할 수 있는 새로운 투척 무기로, 카라킨에서만 등장한다. 맵에는 점착 폭탄으로 파괴할 수 있는 벽이 곳곳에 있다. 개발진의 의도는 한 구역에서 오래 머무르는 플레이에 변화를 주자는 것이다. 건물 내부에서 버티고 있는 유저들이 있다면, 옥상이나 뒤쪽 벽을 뚫어서 건물 내부에 있는 유저들을 사격할 수 있게 되는 식이다. 그리고 건물 곳곳에 있는 벽을 파괴하다보면 숨겨진 공간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종종 보이는 아주 얇은 벽은 총을 쏘는 것만으로도 파괴할 수 있다. 점착 폭탄과 얇은 벽을 통해 건물 안에서 버티는 플레이를 확실하게 견제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카라킨’ 맵이 추가되면 기존 맵 중 ‘비켄디’는 자동매칭 맵 선택에서 제외된다. ‘비켄디’를 플레이하고 싶은 유저는 ‘사용자 지정 매치’에서 ‘비켄디’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이에 대해 개발진은 “카라킨 맵이 추가되면서 맵이 5개가 됐다. 유저들에게 원활한 자동매칭과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자동매칭에 적용되는 맵 개수를 4개로 유지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비켄디’ 맵은 지금까지 유저들이 보낸 의견을 토대로 대대적인 개편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카라킨’ 맵 추가와 함께 사운드 밸런스가 개편됐다. 재장전 소리와 무기 전환하는 소리가 달라졌고, 재장전 동작을 할 때 옷깃이 스치는 소리 같은 세부적인 소리 표현을 기존에 비해 강화했다. ‘비켄디’ 맵은 월광 날씨에서 들리는 바람 소리 볼륨이 낮아졌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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