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모니터의 수요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단순히 PC와의 연결을 넘어 스마트폰과 콘솔 기기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에 USB 전원으로 작동하는 편리함 때문이다.

그동안 포터블모니터의 스펙은 1920 X 1080 픽셀의 풀HD급 해상도 정도와 15인치급 크기, 최대 60프레임을 보여주는 60Hz의 주사율에 머물러왔다. 

그런데 이번에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인 와사비망고가 동일한 풀HD급 해상도를 보여주면서 16.1인치급의 큰 사이즈에 144Hz의 주사율을 자랑하는 게이밍 모니터급 포터블모니터인 '아트뷰 FHD160 닌볼트 여인3'를 선보였다.

특히, 와사비망고는 국내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닌볼트와 협업해 포터블모니터 제품에 닌볼트의 작품을 마그네틱 커버와 제품 박스에 넣어, 단순한 디지털 기기를 넘어 예술 작품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추구하는 차별화로 시장에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이 제품의 주요 특징과 기능을 시연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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