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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스 레드, 1분기 안에 공성전과 신대륙 선보여

PC MMORPG ‘에오스’의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의 공성전 추가 일정이 드디어 확정됐다. 크게 2개의 성이 추가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 추가와 개선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블루포션게임즈는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VSG아레나에서 '에오스 레드'의 첫 유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에오스 레드'를 즐기는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70명의 유저들이 참여했다.

그리고 행사 시작 전, 유명 코스튬 플레이어인 스파이럴캣츠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그들은 '에오스'때부터 코스튬플레이를 했던 만큼 유저간담회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며 '에오스 레드'를 재미있게 즐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의 발표는 블루포션게임즈의 대표이자 총괄 PD인 신현근 대표가 진행, 2019 리뷰 및 올해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발표 전 신현근 대표는 "처음 에오스 레드로 미디어데이를 한다고 하니 대형 게임사가 아닌데도 한다는 분위기가 있었다. 하지만 유저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다면 충분히 성공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또 겸손한 자세로 귀기울이고 부족한 부분을 솔직히 얘기하면 유저와 개발사고 공생할 수 있다는 생각했다."며 "우리 게임이 살아남을 기회가 생긴다면 유저와 함께 하는 자리를 갖겠다 했는데 그것이 오늘이다. 참석한 유저들과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말로 발표를 시작했다.

에오스 레드는 작년 8월 28일 정식 출시된 이후 5일 뒤인 9월 1일 구글 플레이 매출 2위에 오르며 시장에서 파란을 일으켰다. 서버는 보수적으로 늘려가자는 정책으로 서버를 그동안 4개만 늘렸고, 작업장에 대한 대응으로 휴대폰 인증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리고 신규 콘텐츠인 다양한 사냥터와 길드 레이드, 영지전을 업데이트했다.

유저 데이터 집계 결과 최고 일일 접속자는 95,651명으로 10만명에 육박했고 생성된 캐릭터 수는 989,151명이었다. 가장 많이 만들어진 클래스는 아처로 60%에 달했고, 출시 후 매일 접속한 유저도 2,305명이었다. 

그리고 그동안 생성된 길드는 26,154개였고 길드 수가 가장 많은 월드는 프리그로 나타났다. PK 발생 건수는 6백만회를 넘겼고, 가장 많이 발생한 월드도 역시 프리그였다. 또한 유저들의 아이템 총 거래량은 3억 5백만개를 돌파했고 가장 많이 거래된 아이템은 영혼석-방어구-무기의 강화주문서 순이었다. 그 외에 가죽과 초대형 대검도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오스 레드에는 올해 다양한 콘텐츠가 업데이트된다. 먼저 1분기에 2번째 에피소드인 '신대륙'이 업데이트된다. 이를 통해 공성전 콘텐츠가 처음 추가된다. 등장하는 성은 이그네아성이다.

공성전에서 승리한 길드는 소속 영지 및 거래소에 대해 세금을 징수할 수 있고 프라이빗 던전과 전용 아지트, 내성, 전용 상점 등을 소유하는 등 성주에게 확실한 권한을 부여하게 된다.

5개의 성을 단계적으로 오픈하려 했으나, 영지 통폐합 진행으로 인해 2개의 성 카테고리로 통합하게 됐다고 신 대표는 설명했다. 1월에 공성전 세금 시스템이 먼저 추가되고 2월에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 뒤 3월에 정식 공성전이 시작될 예정이다.

그리고 업데이트의 이름처럼 신대륙인 폴리체가 추가된다. 폴리체는 대도시인 로사가 있으며 4개의 신규 사냥터와 3개의 던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앞서 업데이트된 공성전이 활성화된 이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4번째 클래스인 신규 클래스 '로그'도 추가된다. 폴리체의 주인인 로그는 암살자로서 근거리 딜러의 역할로 설정됐다. 거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클래스를 보수적으로 확대한다는 기조로 진행한다고 신 대표는 덧붙였다.

그 외에도 1분기에 iOS 버전도 출시되어 선택의 폭을 넓혀나가고 2분기에는 공성전 '테르나'와 두 번째 혼돈의 탑이 추가된다. 3분기에는 3번째 업데이트인 '크로스월드'가 업데이트되고 월드 대전인 대군주전이 추가된다.

이같은 신규 시스템과 콘텐츠 추가에 앞서 기존 시스템 보상과 개선을 먼저 진행한다. ▲도전의 탑과 콜로세움의 편의성과 보상 강화 ▲혼돈의 탑 콘셉트와 난이도 확장 ▲아이템과 스킬 등 밸런싱 작업 ▲매크로나 작업장 단속 등 플레이 환경 개선 ▲파티 분배, 길드 경매, 보스 리젠 등 유저들의 지적 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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