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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고갑니다, 풀세트 혈투 끝에 초대 로열로더 등극! 상금 3,800만원 확보
우승을 차지한 잘먹고갑니다 팀

잘먹고갑니다가 ‘로스트아크’ 첫 공식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초대 로열로더로 기록됐다.

19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 3위 결정전과 결승전이 펼쳐졌다.

우승을 차지한 잘먹고갑니다 팀은 상금 3,800만원과 공식 대회 첫 우승이라는 명예를 손에 넣었다.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다음달반오십에게는 상금 1,800만원이 증정됐다. 결승 진출이 좌절된 손절장인은 3위 결정전에서 유리멘탈을 꺾고 최종 3위에 올라 상금 800만원을 확보했다.

 

■ 잘먹고갑니다, 풀세트 접전 제압하고 로열로더 등극

잘먹고갑니다과 다음달반오십은 결승에서 종이 한 장 차이의 승부를 벌였다. 바드를 중심으로 창술사의 공격력과 버서커의 진영 파괴의 탄탄한 전략을 조합한 잘먹고갑니다, 배틀마스터, 기공사, 디스트로이어로 바드를 제외한 공격력 중심의 조합을 결성한 다음달반오십의 전투는 그야말로 혈투였다. 7전 4선승제로 진행된 경기는 결국 풀세트까지 가서야 승자가 확정됐다.

초반 기세는 잘먹고갑니다가 좋았다. 1세트와 2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기세를 올린 것. 이 바탕에는 버서커를 잡은 히트 선수와 창술사 광어광어광어 선수의 활약, 태풍 선수(바드)의 적절한 지원이 있었다. 특히 팀 후반에 안전한 장소를 구축하는 위치 선정 능력이 돋보였다.

준우승을 차지한 다음달반오십 팀

다음달반오십은 후반 공격적인 전략으로 바꾸며 세트 스코어를 챙겼다. 초반 눈치 싸움에서 번번이 실점을 노리자, 아예 상대 진영까지 압박하는 극단적인 공격 중심의 플레이로 이득을 봤다. 특히 5세트에서는 초반 공격으로 상대를 밀어 넣고, 상대를 한 명, 한 명 타겟팅해 잡아내는 집중력을 과시했다.

결승전 MVP를 차지한 히트 선수에게는 100만원의 부상이 지급됐다

창과 방패의 승부는 마지막 세트에서 우열이 가려졌다. 결과는 방패 잘먹고갑니다의 승리. 잘먹고갑니다는 마지막 세트 상대의 초반 전략을 막아내기 위한 진영을 잡았다. 이후 공격을 막아내고 받아치는, 막고 치는 운영으로 처치 점수를 챙겼다. 경기 종료를 앞두고, 모든 스킬을 쏟아내는 과정에서 처치 점수를 주고받는 가운데 버서커 히트 선수의 궁극기가 제대로 적중하는 간발의 차이로 승리의 영광을 맛봤다.

 

■ 손절장인 3위로 첫 대회 마무리

손절장인 팀

3위 결정전에 출전한 손절장인은 유리멘탈을 상대로 우세승을 거두며 최종 3위로 기록됐다.

이날 손절장인의 컨디션은 최상이었다. 1세트와 2세트를 간단히 잡아내며 무실점 경기를 완성하는 듯했다. 하지만 3세트에서는 상대의 진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세트 스코어를 내줬다. 손절장인은 경기 중반까지 근소한 우세를 점했다. 하지만 부활 지역을 지켜내지 못해 처치 점수를 연거푸 내주고 말았다. 여기에 부활 타이밍이 꼬이면서 상처를 입었다.

유리멘탈 팀

마지막이 된 4세트에서 움직임이 다시 살아났다. 초반 공격에 성공한 덕에 처치 점수를 빠르게 올렸다. 경기 종료를 40초 앞둔 상황에서 7대4로 앞섰고, 체력상황도 유리했다. 승리가 유력한 상황에서도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역전을 노리고 파고든 상대를 창술사 시클로가 한꺼번에 띄워내면서 발걸음을 잡았다. 오히려 이 전투에서 3점을 추가로 얻어내며 경기를 마쳤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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