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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카드 덱은? '레전드 오브 룬테라' 지역 별 장단점 미리보기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하 LoR)’의 공개 테스트(OBT)가 초읽기에 돌입했다. 사전 참가를 신청했다면 24일 새벽 4시(한국시각)부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테스트 기간 동안 얻은 카드를 정식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저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LoR은 유저와 유저가 만나 진검 승부를 가리는 전략 카드게임이다. 특징은 6개로 나뉜 지역 중 최대 2개 지역에 속한 카드로 모음(덱)을 꾸릴 수 있다는 점이다. 각 지역은 큰 테두리에서 같은 특징과 효과를 공유한다. 지난 비공개 테스트(CBT)에서는 지역 카드의 약점을 보완하는 카드 덱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CBT에 등장한 지역은 데마시아-프렐요드-아이오니아-녹서스-필트오버와 자운-그림자 군도 등 6개다. 본격적인 플레이에 앞서 각 지역의 특징을 알아보자.

데마시아는 기본 공격력과 체력이 뛰어나다. 꾸준하고 견실한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에게 걸맞은 지역이다. 지역에 속한 챔피언과 추종자(일반) 카드는 대부분 체력이 높다. 여기에 다른 카드의 공격력과 체력을 높여주는 강화 카드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단점은 대안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전략의 핵심 카드가 막히면, 대안을 제시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 착실한 공격과 단단한 수비를 기반으로, 변수 창출과 공격력이 높은 지역 카드를 섞는 덱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아예 1~5마나를 소비하는 중급(미드레인지) 버프 카드를 중심으로 한 덱도 인기를 끌었다.

프렐요드는 유저의 판단이 승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지역이다. 초중반을 버티며, 후반에 몰아치는 좋은 카드가 많이 포진했다. 다양한 주문카드와 상대의 공격을 막는 동상 효과 등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단점은 초반 운영 난이도다. 승부를 후반까지 끌고 가지 못하면, 어이없이 패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카드가 부족한 서비스 초반에는 동상과 주문 등을 보유하기 어려워, 핵심 카드를 최소 2장 이상 씩 확보한 다음부터 덱을 꾸리길 추천한다.

아이오니아는 돌발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역이다. 정면 힘 싸움에서 부족함이 많지만, 카드의 키워드를 적극적으로 활약하면 상대의 노림수를 차단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상대의 주문과 키워드를 무효화하는 주문 카드 거부의 존재감이 대단하다.

단점은 운영 난이도다. 이 지역의 속한 제드, 쉔, 야스오는 특정 조건을 달성해야 키워드가 발동한다. 예를 들어 야스오는 적 하나를 기절 또는 귀환시키면 추가피해 2를 입힌다. 따라서 상대의 기절 타이밍과 영웅의 공격 타이밍을 파악하고, 적소에 사용할 수 있는 숙련된 플레이가 요구된다.

녹서스는 공격력에 특화된 지역이다. 직접 넥서스를 타격하는 압도 키워드를 가진 카드가 많다. 극단적인 경우 마나가 허용하는 카드를 모조리 뒷줄에 배치하고, 공격을 하는 것만으로도 승리를 거둘 수 있다. 또, 대부분 지역에 부족한 결정타를 보충할 수 있어 2개 지역으로 덱을 꾸릴 때 이용하기 좋다.

대신 많은 마나를 소비하는 카드가 대부분이라 초반에 중요 카드를 소비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또, 방어 턴에는 사용할 수 없는 공격 전용 카드가 많아 덱을 꾸릴 때 균형을 신경 써야 한다.

필트오버와 자운은 탐험과 과학문명이 콘셉트인 지역이다. 재미있는 키워드를 가진 카드가 많아 콘셉트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에게 어울린다. 특징은 카드 보충과 버리기다. 주문, 추종자 카드를 소비해 대기 중인 카드를 한 번에 손패로 옮길 수 있다. 또,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공격할 수 없는 포착불가(은신) 키워드를 갖추고 있어, 게임 숙련도가 낮은 유저에게 대단히 위협적이다.

단점은 키 카드의 지나친 의존도다. 이 지역은 티모, 이즈리얼, 징크스 등 독특한 콘셉트의 영웅이 대거 포진했다. 승리를 위해서는 각 챔피언의 키워드와 특성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된다. 이를 위해 필요한 카드도 빡빡하다. 따라서 운영에 필요한 카드를 확보한 뒤에나 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림자군도는 매우 난이도가 높은 지역이다. 키워드와 특성을 숙지해야만 운영이 가능할 정도. 대신 하나의 콘셉트와 승리를 위한 계획(위닝 플랜)에 숙달됐다면, 가장 높은 승률을 보장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런 특징은 장점이자 단점이다. 1회성 카드 하루살이 키워드와 부활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방어 진영을 구축하지도 못하고 패배할 수도 있다. 하루살이와 부활은 주문카드에 특히 취약하기에 사용 타이밍과 상대의 대응을 예측하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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