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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게임, 2019년 4분기 한국 모바일 게임 매출 Top 100의 29.4% 점유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가 2019년 4분기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에 대한 지표를 발표했다. 중국 모바일 게임이 매출 Top 100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9.4%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센서타워의 집계에 따르면, 2019년 4분기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는 10억 8백만 달러(약 1조2천억 원)였다. 이는 2018년 4분기와 비교해서 15.9% 증가한 것이고, 2019년 3분기와 비교하면 소폭 감소한 수치다.

2019년 4분기 기준으로,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매출 상위 100위 내에 있는 게임들의 매출 총합은 8억 1천만 달러(약 9,695억 원)였다. 이는 2019년 3분기와 동일한 수치다. 그리고 중국 게임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3분기의 24.8%에서 4분기에 29.4%로 증가했다. 매출 상위 100위 내에 있는 중국 게임들의 매출은 총합은 2억 4천만 달러(약 2,872억 원)를 기록했다.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 상위 100위 내에서 중국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

눈에 띄는 점은 중국 게임들의 점유율이 지속해서 증가한다는 것이다. 센서타워가 발표한 표를 보면,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 상위 100위 내에서 중국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1분기에 14.2%였는데, 2019년 4분기에는 29.4%까지 상승했다. 점유율이 약 2년 만에 2배로 증가한 것이다. 점유율이 감소했던 적은 2019년 1분기가 유일하다.

실제로 최근 2년간 한국 모바일 게임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에 오르는 중국 게임은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 ‘랑그릿사’와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구글플레이 매출 2위까지 올라갔었다. 지난 1월 16일 출시된 ‘명일방주’는 구글플레이 매출 6위에 올랐다.

2019년 4분기에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2M’이었다. 이외에 ‘V4’, ‘라이즈 오브 킹덤즈’,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리니지2 레볼루션’, ‘달빛조각사’, ‘랑그릿사’, ‘완미세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매출 상위 20위 기준으로는 총 6개의 중국 게임이 포함됐다. 2019년 4분기 다운로드 수 순위에는 ‘콜 오브 듀티: 모바일’(텐센트 서비스), ‘라이즈 오브 킹덤즈’, ‘궁수의 전설’ 등의 중국 게임이 상위권에 올랐다.

2019년 4분기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 순위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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