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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분야 인재 채용하는 밸브, 심리학-철강 전문가도 ‘OK’
출처=밸브 홈페이지 캡쳐

스팀을 운영하는 게임업체 밸브가 심리학자를 채용한다고 공고했다. 심리학의 경험을 활용해 게임 개발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이색 분야 인재도 채용할 계획으라고 덧붙였다.

밸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3개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게임 개발, 데이터 과학, 시설, 인적관리, 제품 디자인, 기술 인프라, 작가 등이다.

이 중 데이터 과학 분야에 심리학자가 포함됐다. 직원의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이 아닌, 게임 개발에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끈다. 구체적으로는 게임 플레이와 유저 경험(UX) 분석, 하드웨어 기술 연구, 게임 디자인 설계와 평가 등을 담당하게 된다.

출처=밸브 공식 홈페이지 캡쳐

밸브는 “사람들이 인정할 제품(게임)을 만들기 위해 동기와 영향에 대해 알아야 한다. 우리는 모든 게임 개발자가 다른 의미의 실험 심리학자라고 믿는다”라며 “실험적인 디자인, 연구 방법, 통계 및 인간 행동에 대한 경험을 향후 신작에 반영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지원자의 역량과 제안에 따라 이색 분야의 인재를 영입한다. 구체적으로는 4년 이상의 전문 경력과 전문 지식을 가진 지원자다. 밸브는 관련 공지에서 분자생물학자, 수학자, 철강노동자 등을 예로 들었다.

이색 분야의 인재 채용은 기존 라인업의 강화는 물론, 신작 개발에 활용하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밸브는 포탈을 통해 독특한 세계를 만들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 최근 게임시장에는 독특한 직업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게임이 주목받고 있는 추세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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