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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확산 때문에..'킹스레이드', 3주년 기념 행사 잠정 연기

'킹스레이드'의 서비스 3주년을 앞두고 기념 행사를 준비 중이던 베스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여파로 행사를 잠정 연기했다. 취소 여부는 상황에 따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베스파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는 매년 2월 말 경 글로벌 서비스를 기념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해왔다. 현장에서는 특별 제작 굿즈와 유저 최강전,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 부스 이벤트, 월드 보스 전투는 물론 김진수 대표가 깜짝 등장하는 행사 등을 진행해왔다.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이 행사를 기다려왔다.

하지만 최근 중국 우한 지역부터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져나감에 따라 베스파 측은 결국 행사의 잠정 연기를 결정하고 게임의 공식 카페에 공지를 올려 이를 알렸다.

베스파 측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고 이 문제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해 유저들의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대규모 행사의 강행을 선택해서는 안 된다고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며 취소가 아닌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3주년을 맞이해 유저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갖고 준비한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바이러스 문제가 언제 진정될 것인지 가늠할 수 없기에  최종적으로 전면 취소가 아닌 일정을 정하지 않은 잠정 연기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연기됐지만 유저들의 궁금증에 대한 답변과 올해 개발 계획 등 준비된 발표 자료는 3월 중순 경 영상을 통해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게다가 현 상황으로는 언제쯤 바이러스 문제가 해결된다는 시점 예상이 어렵기에 바이러스가 소강되는 시점에 행사 개최를 고려 중이며, 약 3개월 정도 추이를 지켜볼 예정으로 만약 소강 상태에 접어들지 않을 경우 3주년 행사를 전면 취소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베스파 측은 "행사의 잠정 연기로 큰 아쉬움을 느끼고 있지만 이번 결정은 유저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으로, 만약 행사를 강행하면 유저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에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을 이해해주길 바란다"며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

작년 2월 열렸던 '킹스레이드' 2주년 행사의 모습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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