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게임 리뷰
[리뷰] 아기자기하고 앙증맞은 힐링 RPG '스카이피아: 드림 디자이너'

모바일 MMORPG ‘스카이피아: 드림 디자이너(이하 스카이피아)’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힐링'이라는 문구를 앞세운 점에서 색감부터 따뜻할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실제 무대는 동화 같은 판타지 세계며, 5등신의 귀여운 캐릭터가 활보하는 곳이다. 모바일 MMORPG 콘텐츠를 기본으로 즐길 수 있으며, 힐링 요소를 곳곳에 배치하여 상호 작용을 통한 재미까지 잡으려는 게임이다.

 

■ ‘펫, 탈것, 드래곤’ 세상 깜찍한 그들과의 첫만남

시작과 함께 선택할 수 있는 클래스는 사제, 궁수, 전사, 법사의 4가지다. 극초반의 플레이는 클릭만으로 빠른 성장이 이루어지며, 게임의 여러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보조한다. 

그 과정에서 헨리가 참여한 CF에 모습을 드러낸 ‘쏭이’와 닮은 애완 펫도 획득할 수 있다. 최초에는 어떤 펫이 태어날지 궁금증을 유발할 알을 확보한다. 알은 보살핌을 통해 세상 깜찍한 자신만의 첫 펫과의 인연을 이어주며 “다음 펫은 과연”이란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이 펫은 한 마리로 끝이 아닌 수십종을 컬렉션할 수 있다. 레벨을 올릴수록 다중 펫과의 모험을 지원하니 마음에 드는 펫을 골라 전투, 생활 등의 활동을 함께하면 그만이다. 

 

■ 꼬마 드래곤이 어느새 용기사가 된다 

탈 것도 다양하다. 초반 스토리를 따라가면 ‘말’을 확보되고, 이외에도 종달새, 염소, 사냥개 등의 1일용부터, 심연의 마룡, 여행 약속 등의 2인용도 있다. 궁극의 목표인 드래곤과의 만남도 이어진다. 게이머는 시나리오 과정 중 ‘용기사’의 길을 제시 받게 되고, 드래곤의 알을 얻게 된다. 

이 알은 최초 앙증맞은 꼬마 드래곤인 헤츨링으로 태어나 쫄랑쫄랑 따라다니는 애완 펫이 되어준다. 나아가 성장 시스템을 통해 청년용까지 성장시키면 드래곤을 타고 전투를 펼치는 용기사가 되어 모험을 함께한다. 용기사로 성장한 미래의 자신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무엇보다 이런 과정을 초반 퀘스트만 따라가도 이해되도록 전투부터 스킬 활용까지 체험하게 친절히 안내하고 있다. 

 

■ ‘치유와 힐링’ 모두가 치열할 필요는 없다 

‘스카이피아’는 치열한 경쟁을 유도하기 보단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고 쉬운 플레이를 보장한다. 예로 자신의 게임 일상 하나 하나를 자랑할 수 있다. 카메라 각도와 위치 조정, 풍부한 감정 표현, 배경 환경을 바꿔가며 최상의 샷을 뽑아낸다. 스스로의 만족과 성취, 나아가 타 게이머와 공감의 일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시스템적으로 지원하는 환경이다. 

여기에 AR 기술로 가상 공간에 자신의 펫을 위치시켜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지원하여 더 밀접하고 끈끈함을 더해준다. 보살피고, 꾸미고, 만들어 찍고 자랑하는 쇼셜 활동 하나만으로 하루를 보낼 수도 있는 매력적인 환경인 것. 

플레이 도중에는 수영을 즐기고 펫과 함께 뛰어 노는 자신의 캐릭터를 보게 되는 등 감수성을 자극할 여러 장치로 왜 힐링 판타지를 표방한 것인지를 알 수 있게 한다. 

    

■ 내 무기를 내 손으로 설계한다

개발사가 스카이피아의 주요한 특징으로 앞세운 것이 무기 시스템이다. 나만이 가진, 단 하나의 특별한 무기, 고유한 이름 부여, 외형 변경부터 강화까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설계할 수 있는 ‘무기 DIY 시스템’이 그것이다. 

이는 최초 클래스 선택화면에서 맛을 보여준다. 3단계 파츠별로 디자인이 가능하며, 직접 이름도 지어주는 사전 체험이 가능하다. 실제 ‘무기 DIY’는 120레벨부터 활용할 수 있다. 재료를 모아 3개 파츠별 조립이 가능하며, 합성석과 강화로 더 강한 능력을 부여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과금 그리고 VIP’, 없이도 충분해 

과금 역시 착하다. VIP시스템 등 체계적인 과금은 설계돼있고, 저비용 고효율을 보인다. 초반부터 과금이 필요하지도 않다. 무기 DIY’를 경험할 수 있는 120레벨까지 1시간이면 도달한다. VIP 역시 과금 없이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포인트와 이벤트 등으로 등급을 높일 수 있는 길이 열려있다.  즐기다 빠른 성장 등의 가치를 느끼면 그 때 투자해도 늦지 않는 게임이다. 

 

■ 아기자기하고 앙증맞은 힐링 MMORPG

외형적인 면만 보자면 스카이피아는 압도적 퀄리티로 눈에 뛰는 게임은 아니다. 익숙함과 친숙함이며, 아기자기함과 앙증맞음이다. 빠르게 강해지라며 경쟁을 강요하지도 않는다. 그러면서 파티와 던전 등 모바일 MMORPG의 빠질 수 없는 시스템은 모두 담겨 있다. 친숙한 성우의 목소리 가득한 세계. 쫄랑쫄랑 애완 펫과 여행 앨범을 채워가며, 그 과정 사이에 다른 유저와 소셜로 소통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게임이다. 

이렇듯 힐링적 요소와 함께 노는 방향을 제시한다. 곳곳에 개발사가 제시하는 치유가 담긴 게임 스카이피아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시작해볼 수 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창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