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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개막 첫 주, 아프리카-젠지-드래곤X 빛났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2020 우리은행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1주차 일정이 마무리됐다.

조용하지만 뜨거운 경기가 펼쳐진 1주차 경기는 3강, 4중, 3약의 구도를 그렸다. 몸풀기 단계의 경기였지만, 박빙의 승부와 예측할 수 없는 결과가 쏟아지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아프리카 프릭스와 젠지 이스포츠, 드래곤X는 첫 주차 2번의 대결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완승은 없었다. 1위에 오른 아프리카와 젠지 모두 세트 패배를 기록하며, 첫 주부터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아프리카는 힘든 재건 과정을 거친 그리핀을 상대로 첫 승리를 챙겼다. 또, T1을 꺾은 한화생명 e스포츠까지 물리치는 저력을 과시했다. 아직 상위권 팀과의 대전이 남아있지만,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는 강력함을 과시했다.

젠지는 하위권을 상대로 2승을 챙겼다. 승률과 득실은 아프리카와 같지만, kt 롤스터에게 한 세트를 내준 게 뼈아팠다. 2주차 경기에서 중위권인 담원 게이밍과 T1의 연전이 예고된 상태라 현재 순위를 유지할 수 있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드래곤X는 샌드박스 게이밍과 kt전에서 2승을 챙겼다. 단 두 번의 세트 패배를 기록했다. 이는 공격적인 전투를 유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가 컸다. 공격적인 운영이 승리로 이어지는 현재의 흐름 상 무시할 수 없는 전력임은 보여줬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담원과 샌드박스, T1, 한화생명은 서로 물고 물리며 승점을 주고받았다. 개막전에서 맞붙은 T1과 담원은 풀세트 접전을 펼쳤으며, 40분이 넘어가는 경기를 지속하는 대등한 승부를 펼쳤다. 한화생명과 샌드박스도 드래곤X와 아프리카를 상대로 세트 승을 거둔 만큼, 2주차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보인다.

kt와 그리핀, APK 프린스는 나란히 2패를 기록하며 하위권을 형성했다. kt는 현재 1위인 젠지에게 세트 승을 거두며 한발 앞섰다. 그리핀은 어수선한 분위기가 경기력에도 반영된 듯 무력한 모습이었다. 승강전을 거쳐 LCK에 발 디딘 APK는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한편 개막일이 포함된 첫 주는 적극적이고 화끈한 팀이 상위권에 오르며 마무리됐다.

2주차에는 드래곤X와 한화생명(13일 2경기), 담원과 젠지(14일 1경기) 등 색이 다른 전력을 보유한 팀들의 경기가 예고됐다. 중위권과 상위권의 대전이란 점은 물론, 색이 다른 두 팀의 진검승부가 어떤 식으로 끝날지 주목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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