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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2019년 매출 전년대비 11% 감소…‘미르’ 신작 3종 연내출시 목표

위메이드가 2019년 연간실적을 발표했다. 연매출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69억 원을 기록했다. 중국에서 진행 중인 각종 소송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2020년에 위메이드는 모바일 게임 ‘미르4’, ‘미르W’, ‘미르M’를 한국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위메이드가 2월 12일 2019년 연간실적과 2019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19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11% 감소한 약 1136억 원, 영업손실 약 69억 원, 당기순손실 약 266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약 241억 원, 영업손실은 약 27억 원을 기록했다.

연매출이 감소한 이유에 대해 위메이드는 “2019년에 중국에서 출시되기로 했던 각종 라이선스 게임의 출시가 지연된 것과 기존 라이선스 게임 및 모바일 게임들의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중국 출시가 지연된 라이선스 게임들은 2020년에 순차적으로 중국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에서 진행 중인 각종 저작권 소송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판결을 기대하고 있고, 일부 업체와는 화해(조정)를 진행하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2019년 4분기 매출 역시 같은 이유로 전년과 비교해서 26% 감소했다. 4분기 매출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라이선스 매출(113억 원)이고, 중국에서의 신작 출시 지연으로 인해 3분기 대비 37%,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다. 4분기 모바일 게임 매출과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3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4분기 매출을 지역별로 보면 한국 매출이 43%(105억 원), 해외 매출이 57%(137억 원)다.

2020년 위메이드의 계획은 크게 두 가지다. 중국에서 라이선스 사업을 보다 확장하고, 이를 위해 ‘전기 게임 플랫폼’을 출범하는 것이다. 현재 중국 업체와 합작 사업을 하기 위한 협상이 진행중이다. 또한, ‘미르의 전설’을 소재로 개발되는 모바일 게임 ‘미르4’, ‘미르W’, ‘미르M’을 2020년 내에 한국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위메이드가 준비 중인 ‘미르’ 신작 3종에 대해서 장현국 대표는 “아직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미정이지만, 출시되는 순서는 ‘미르4’, ‘미르W’, ‘미르M’ 순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중국에서 ‘미르의 전설’이 굉장히 유명한 IP이기 때문에 중국 성과에 대해서는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각 장르에서 유명한 경쟁작들을 제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다른 신작도 출격을 대기 중이다. 자회사 위메이드트리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를 출범했고, 블록체임 게임 ‘크립토네이도’를 출시할 예정이다. 자회사 조이맥스는 신작 모바일 게임 ‘클래시오브스타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중국의 게임 판호 문제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전망한다’는 반응이다. 장현국 대표는 “최근에 중국에서 매우 긍정적인 신호가 많이 나왔다. 그런데 최근에 일어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때문에 그런 긍정적인 신호가 반영되는 시기가 조금 미뤄질 것 같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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