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Spoonz)’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단장했다.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이하 스토어)는 지난 2019년 4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첫 오픈을 했다. 올해 2020년을 맞아 외관을 단장하고, 내부 전시 공간 및 장식 등을 추가해 스푼즈와 투턱곰(TWOTUCKGOM) 두가지 캐릭터 브랜드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뉴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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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통유리창은 스푼즈와 투턱곰의 캐릭터 그래픽을 강조하면서 개방감까지 높였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민트색 파사드가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다. 파사드와 로고에 간접 조명을 사용해 야간에도 스토어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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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레트로풍 드럭스토어 콘셉트로 스푼즈와 투턱곰 관련 신규 상품 및 인기 상품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매주 스푼즈와 투턱곰 관련 다양한 상품을 업데이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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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계단 벽면은 스푼즈 캐릭터로 꾸민 그래픽 아트월을 설치했다. 지하로 내려가면 광고모델 ‘뉴이스트(NU’EST)’의 뮤직비디오 촬영 소품과 멤버들의 친필 사인 등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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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턱곰(TWOTUCKGOM)은 엔씨(NC)가 다양한 개성과 특징을 담은 일곱 마리 곰으로 표현된 캐릭터 브랜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스토어 2층에 오직 투턱곰만을 위한 투턱곰존(Zone)을 마련했다. 다양한 상품뿐 아니라 캐릭터 조형물과 네온사인 포토존 등 체험형 공간도 추가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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