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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차이나] 2월 첫 판호발급과 춘절연휴 연장으로 인한 모바일 게임 지표상승

한 주간 중국 게임 업계 및 업체들과 관련된 크고 작은 소식을 정리하는 코너, 위클리 차이나입니다. 이번 주 소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중국 정부, 2월 첫 게임 판호 발급…다양한 업체 신작 포함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지난 2월 10일 53개 게임 판호를 발급했습니다. 2월의 첫 게임 판호 발급입니다. 기종별로는 모바일 게임이 47개, PC 게임이 6개입니다. 중국 게임 매체들은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중국 기업들과 중국 정부의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는 와중에, 게임 판호 발급 업무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판호를 받은 게임 중에서 주목할 만한 게임은 텐센트의 ‘나선풍폭’(螺旋风暴), 넷이즈의 ‘몽환서유망면판’(梦幻西游网页版), 릴리스 게임즈의 ‘괴물지가’(怪物之家) 입니다. 텐센트의 ‘나선폭풍’은 텐센트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는 넥스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캐주얼 액션 게임이고, ‘괴물지가’는 어두운 분위기의 집에서 퍼즐을 풀어나가는 게임입니다. 이외에 CMGE, X.D. 네트워크 등 다양한 게임 기업들의 신작이 판호를 받았습니다.

 

■ 중국 춘절 연휴 연장 및 재택근무 확산, ‘왕자영요’ 등 모바일 게임 지표 상승

중국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춘절 연휴를 연장했습니다. 연휴가 종료된 후에도 직원들을 출근시키지 않고 재택근무 체제로 운영하는 기업들도 많습니다.

이런 춘절 연휴 연장과 재택근무 확산 덕분에 2020년 춘절 시즌의 중국 모바일 앱 사용량과 모바일 게임 사용량이 2019년 춘절 시즌에 비해 증가했다고 중국 모바일 시장 조사 업체 퀘스트 모바일이 밝혔습니다. 안 그래도 중국의 춘절 연휴는 게임 업계 입장에서 ‘대목’인 기간인데,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모바일 게임 사용량이 작년과 비교해서 더 증가한 것입니다.

춘절 연휴에 유저가 주로 몰렸던 게임은 ‘왕자영요’와 ‘화평정영’이었습니다. 퀘스트 모바일의 집계에 따르면, 2020년 춘절 기간 동안 ‘왕자영요’의 평균 접속 시간은 159분으로, 2019년 춘절에 비해 약 4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크로스파이어 모바일’ 역시 작년 춘절에 비해서 사용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 텐센트, 독일 게임 개발사 YAGER에 투자

텐센트가 독일 게임 개발사 ‘YAGER Development’(이하 YAGER) 에 투자했다고 다수의 게임 전문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텐센트가 투자한 금액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고, 투자와 상관없이 스튜디오의 독립성은 유지될 것이라고 합니다.

YAGER는 지난 1999년 독일 베를린에 설립됐고, ‘스펙 옵스: 더 라인’ 등을 개발했습니다. 최신작은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출시된 총싸움 게임 ‘The Cycle’ 입니다. YAGER의 티모 얼만 대표는 “텐센트는 세계 최고의 게임 업체이고 좋은 성과를 낸 투자자이기도 하다”라며 “텐센트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전했습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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