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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무용으로 적합한 책상, 제닉스 오비스 D1260 PC 데스크

우리의 근무 환경이 PC를 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게 되면서 책상에 앉아 오랜 시간 일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PC 못지않게 책상과 의자도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래서 이 부분에 투자하는 회사나 개인도 많아졌다.

그런 추세에 맞게 제닉스 크리에이티브(이하 제닉스)는 PC 사용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 게임용과 사무용을 아우르는 1인용 컴퓨터 책상 제품을 공개했다. 바로 오비스 D1260 제품이다.

오비스 D1260은 사무용, 게임용 등 사용자만의 공간에서 쓸 수 있는 책상을 위해 만들어진 오비스 D시리즈 브랜드에서 상위급에 해당하는 모델이다. 집이나 사무실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는 모던한 외관과 기술 친화적 요소가 적절히 조화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제품의 사이즈는 가로 1,200mm, 세로 600mm, 높이 720mm로 일반적인 가로 1.2미터 사이즈의 책상 크기를 가졌다. 그리고 책상 상판의 두께는 18T(18mm), 다리와 상판 지지를 위한 철제 프레임의 크기도 20 X 40mm로 무게를 잘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제품의 색상도 나무 본연의 색인 아이보리 색을 가진 내추럴 제품과 대부분 검은색으로 구성된 블랙 제품이 있다. 내추럴 제품의 경우 다리는 흰색이며 블랙 제품은 검은색이다.

상판의 소재는 톱밥을 압축시켜 만든 PB(Particle Board)를 사용했다. 그리고 이 PB에는 등급이 존재하는데,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포름알데히드 검출량으로 등급이 매겨진다. 자연 상태가 0.44mg인 만큼 0.3~0.5mg까지가 E0 등급, 0.5~1.5mg까지가 E1 등급으로 매겨진다. 

오비스 D1260 제품에 사용된 상판 PB 소재는 유해물질 배출을 최대한 억제한 E0 등급을 받았다. 그래서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에게도 안전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상판의 표면 코팅은 LPM(Lower Pressure Melamine)으로 이뤄져서 색상이나 질감 표현력이 우수하고 자연스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접착제 없이 열압만으로 코팅됐기에 유해 물질이 형성되지 않아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색상을 입히는 방식은 분체도장 방식을 채택해 고르게 컬러가 입혀지고 습기나 충격에 강하며 오염이 되지 않도록 했다.

전체적인 디자인과 기능은 책상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부분들이 다수 눈에 띈다. 특히 전면부와 후면부에 살짝 들어가도록 가공된 부분이 보이는데, 이를 제닉스는 'Ergo Curve' 디자인으로 명명하고 있다.

사용자가 앉아야 하는 전면부는 안쪽으로 완만하게 패여있어서 조금 더 책상에 붙어서 책상 면적을 활용하기 좋도록 해놨다. 그리고 후면부는 일정 간격으로 안쪽으로 패여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PC나 TV 등 전자제품을 올려놓을 경우 케이블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이 공간은 케이블 패스로 부르고 있다. 

이 공간을 활용해 케이블을 밑으로 내려보내면 책상 위를 깔끔하게 만들 수 있고, 책상을 벽에 붙이면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케이블 패스 밑에는 멀티탭을 올려놓을 수 있는 트레이가 부착되어 있다. 그래서 이곳에 멀티탭을 올려놓으면 바닥에 놓지 않아 훨씬 정돈된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책상 위에 키보드를 올려놓고 사용할 경우 보통의 책상은 팔이 닿는 모서리 부분이 라운딩 처리가 되어있지 않아서, 팔이 닿는 부분에 모서리 자국이 생기는 것은 물론 고통도 동반했다. 그래서 일부 사용자에게는 상판의 모서리 부분은 아주 민감한 부분으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이 제품은 국내 전문 업체에서 만들어진 ABS 엣지 마감 처리를 활용, 매끈하고 부드럽게 가공해 라운딩된 모서리 마감 처리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오래 사용해도 쉽게 변형되지 않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특히 다른 제품과 달리 ABS 엣지 처리를 했음에도 크게 눈에 띄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다음은 책상을 받쳐주는 프레임인데, 일부 책상의 경우 상판을 잘 받칠 수 있도록 다리를 기준으로 네모 형태의 프레임이 구축되어 있다. 그래서 의자를 책상 밑으로 밀어넣을 경우 팔걸이가 이 프레임에 걸려서 자신의 기준보다 좀 더 낮게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 아니면 넣을 때마다 낮추고 빼면 다시 올리는 등의 불편함을 겪곤 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네모 형태가 아니라 꺾쇠 형태로 중앙으로 모이는 >=< 형태의 프레임 구조를 갖고 있다. 그래서 의자를 밀어넣어도 팔걸이가 프레임에 걸리지 않고 끝까지 밀어넣을 수 있다.

그리고 이런 프레임 구조를 가진 만큼 보다 편리한 모니터 암의 사용도 가능해진다. 프레임이 상판 바깥이 아닌 어느 정도 안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거치형으로 모니터 암을 붙여서 다수의 모니터를 부착할 수 있다. 책상의 무게도 22kg이기 때문에 모니터 암으로 듀얼 모니터를 구축해도 모니터 무게로 기울어지는 문제가 없다. 

또한 앞에서 언급한 케이블 패스 자체도 넓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모니터 암을 설치하면 책상을 벽에 붙여서 사용할 수도 있는 만큼 그 활용폭이 더 넓어진다.

그 외에도 책상 오른쪽에는 메탈 소재의 걸이가 부착되어 있어 무거운 가방이나 겉옷, 헤드폰 등을 올려두는 용도로 활용하도록 했고, 책상과 바닥이 맞닿는 글라이드 부분은 접지력을 강화시킨 소재로 만들어져 책상의 흔들림을 잡아준다. 그리고 회전 방식을 채택해 사용자가 원하는 높이만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디자인 및 활용 요소는 제닉스가 기존에 출시한 게이밍용 책상인 '아레나 데스크' 시리즈에서 적용됐던 부분이다. 물론 아레나 데스크 제품은 전면의 패인 부분 상판을 더 깎아서 경사를 지게 만들어 손을 올려놓는 것을 더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물론 그 부분은 어려운 공정이 추가로 들어가는 만큼 제품의 가격 상승 요소인데, 오비스 D1260 제품은 그 요소를 제외하고 더 밝은 색상의 제품을 선보이면서 사무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사무용 혹은 게임용으로 적합하고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것은 물론, 편리한 기능과 우수한 성능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춘 가성비 있는 책상을 찾고 있다면 제닉스의 오비스 D1260 제품이 괜찮은 선택이 될 것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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