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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팀 전투(TFT) 모바일 “PC 버전과 같은 경험 제공이 목표”

라이엇 게임즈의 첫 모바일 게임인 ‘전략적 팀 전투’(TFT) 모바일 버전에 대한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개발자들은 “PC 버전과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했으며, 스마트폰에서도 원활하게 구동될 수 있도록 최적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전했다.

매튜 위트락(중앙), 알리샤 로링(오른쪽)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는 지난 2019년 여름에 공개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새로운 모드다. 지금까지는 PC에서만 즐길 수 있었지만, 3월 중으로 TFT 모바일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구글플레이에서 사전 예약이 진행되고 있고, 미국 등 몇몇 국가에서는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TFT 모바일 버전은 라이엇 게임즈가 선보이는 첫 모바일 게임이기도 하다.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은 서로 연동되며, PC 유저들과 모바일 유저들이 같이 게임을 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가 TFT 모바일 버전을 개발하게 된 계기는 간단했다. 많은 유저들이 이 게임을 모바일 기기에서도 즐기고 싶다고 의견을 보냈기 때문이다.

모바일 버전 개발진은 유저들이 PC 버전과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잡았다. 캐릭터의 외형과 각종 특수 효과도 PC 버전과 같은 수준으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매튜 위트락은 “PC 버전의 모습을 모바일 기기의 화면에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다만, 화면 크기의 제약이 있다보니 아이템 관련 메뉴는 다소 변경됐다”라고 전했다.

알리샤 로링은 “유저 입장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이 게임을 하는 것이 다소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PC에 비해 작은 화면에서 게임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저 입장에서 플레이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모바일로 이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을 위해서 튜토리얼도 추가했다. 튜토리얼은 모바일 버전에만 구현되며 현재로서는 PC 버전에 튜토리얼이 추가될 계획은 없다고 한다.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작업은 모바일 기기에서 이 게임을 원활하게 구동시키기 위한 최적화 작업이었다. 이를 위해 개발진은 PC 버전의 소스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모바일 버전을 새로 개발했다. 덕분에 모바일 기기에서도 PC 버전 못지않은 그래픽 품질과 부드러운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었다고 한다.

매튜 위트락은 “전반적으로 최적화 작업이 잘 이루어졌다고 본다.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에서 원활하게 구동될 것이다. 게임을 하다가 잠시 다른 앱을 확인하고 다시 게임으로 돌아오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면 접속이 끊길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TFT 모바일은 현재 미국을 비롯한 몇몇 국가에서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3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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