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신작 ‘A3: 스틸얼라이브’가 지난 12일 출시됐다. 20일 기준으로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3위에 오르며 순항하고 있다.

‘A3: 스틸얼라이브’는 모바일 MMORPG에 배틀로얄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으로는 MMORPG이지만, 자동 사냥을 돌려놓고 배틀로얄 모드를 즐기는 식으로 게임을 할 수도 있다.

MMORPG 모드에서는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는 것을 중심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다만, 게임의 중요한 몇 가지 요소를 신경쓰지 않으면 중간에 보스 몬스터에서 막히는 등 게임이 전반적으로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에 무과금 유저를 기준으로 어떤 요소를 신경써야 하는지 정리해봤다.

■ 사냥의 핵심 ‘소울링커’, 3가지 유형 모두 최소 1개씩은 육성하자

‘소울링커’는 ‘A3: 스틸얼라이브’의 사냥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다. 각종 PVE 콘텐츠에서 유저 캐릭터 못지 않은 활약을 해준다. 게다가 메인 퀘스트를 수행하다 보면 등장하는 보스 중에서는 특정 유형의 소울링커가 있어야 원활하게 처치할 수 있는 보스도 있다.

따라서 초반에 얻게 되는 3가지 유형의 소울링커는 소모하지 말고 더 좋은 소울링커를 얻기 전까지는 계속 육성하도록 하자. 그래야 각종 PVE 콘텐츠들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다. 3가지 유형 중 먼저 성장시켜야 할 유형은 공격형과 지원형이다. 공격형과 지원형은 유저 캐릭터의 공격력을 올려주기 때문이다.

■ 자동 사냥을 돌리고 배틀로얄을 꾸준하게 돌아주자

배틀로얄 모드를 꾸준하게 플레이하는 것도 중요하다. 배틀로얄 모드에서 다양한 보상을 주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유저 캐릭터의 기술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재료를 주기 때문이다. 만약 초반에 배틀로얄 모드를 아예 즐기지 않는다면, 유저 캐릭터의 기술 레벨을 일체 올릴 수 없다. 초반을 이렇게 보내면 그만큼 캐릭터가 약해져서 각종 콘텐츠에서 제대로 된 활약을 할 수 없게 된다. 그러니 초반부터 배틀로얄(1인전, 3인팀전)을 꾸준하게 즐기자. 그리고 자동사냥을 돌려놓고 배틀로얄을 즐기면 유저 캐릭터 레벨도 올리고 배틀로얄 보상도 얻을 수 있으니, 꼭 두 가지를 병행하는 것을 잊지 말자.

■ 원활한 자동 사냥을 위해 상점에서 가방을 최대한 구매 하자

자동 사냥을 돌리다보면 가방이 가득차게 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가방이다. 무과금 유저는 평소에 모은 파란 다이아로 상점에서 가방을 구매하면 된다. 다만, 각 캐릭터별로 최대 4번 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4번을 모두 구매하면 아이템 슬롯이 500개로 늘어난다. 이 정도면 밤새워서 자동사냥을 돌려도 충분한 정도다.

■ 장비는 무기부터 10강까지 강화하자

중반부터는 장비 강화도 중요해진다. 우선 무기를 10강까지 강화하고, 그 다음에 방어구를 10강까지 강화하자. 여기까지 성공했다면 무기를 20강까지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자. 다만, 무기를 강화했다고 해서 PVP를 너무 적극적으로 도전할 필요는 없다. PVP는 과금을 많이 한 유저들이 많기에, 무과금 유저가 접근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 매일 매일 모험 콘텐츠를 즐기고 마나 스톤을 얻자

중반에 무과금 유저가 높은 등급 아이템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마나 스톤’이 많이 필요하다. 마나 스톤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는 하루에 5회까지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곳은 ‘검은 수정’ 등의 모험 콘텐츠다. ‘검은 수정’은 혼자 끝까지 완료하기는 버거우니, 파티플레이로 5단계까지 진행을 하자. 5단계까지 진행하면 꽤 많은 마나 스톤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균열의 신전’에서도 마나 스톤을 얻을 수 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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