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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묵은 모바일 버전 ‘동물의 숲’, 세계 각지에서 순위 역주행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화제다. 숲을 가꾸고, 가상현실 공간을 꾸며 자유롭게 살아가며 지친 삶을 치유받는 게임성이 주목받고 있다. 아기자기한 게임성과 힐링 요소가 특징인 이 게임은 출시와 동시에 세계 각지에서 품절 현상을 일으킬 정도로 게이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화제성 덕분일까. 세계 각지에서 출시 3년이 지나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모바일게임 ‘동물의 숲: 포켓캠프(Animal Crossing: Pocket Camp, 이하 포켓캠프)’가 순위를 역주행 중이다. 게임의 인기가 꾸준한 경향을 보이는 일본과 서구권 시장에서 보기 힘든 사례다.

동물의 숲: 포켓캠프 일본, 미국, 영국, 싱가포르 일별 인기순위 변화(출처=게볼루션)

일본에서는 포켓캠프가 27일 기준 인기순위 2위에 랭크됐다. 전날에는 1위를 거머쥐기도 했다. 미국에서도 순위를 높이고 있다. 순위권 밖이었던 포켓캠프는 24일 40위로 차트에 재진입했다. 27일 순위는 25위다.

이밖에 싱가포르, 캐나다, 영국, 독일, 스페인에서도 인기순위 30위권에 재진입 하는 등 역주행에 성공했다. 아쉽지만 한국 서비스는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플레이를 위해서는 해외 앱마켓을 이용해야 한다.

포켓캠프의 역주행은 화제성과 품귀현상이 시너지(상승효과)를 냈기 때문으로 보인다. ‘동물의 숲’을 즐기려면 콘솔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사태로 게임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콘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판매량이 늘어나는 추세다. 따라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 게임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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