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작 정보

- NHN은 핀란드 개발사 크리티컬 포스와 공동 개발한 신작 모바일 FPS ‘크리티컬 옵스: 리로디드’의 아시아 지역 사전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2015년에 출시돼 글로벌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 전 세계인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티컬 옵스’의 아시아판 버전으로, 2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서비스 지역은 한국, 일본, 대만, 태국 등 12개국이다.

- 넷마블은 신작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의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2006년부터 서비스 된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서비스 초반부터 개발을 이끌어 온 넷마블앤파크 주요 개발진이 참가해 마구마구의 핵심 재미 요소를 모바일로 완벽히 이식할 예정이다.

- 펄어비스는 오는 21일 출시할 ‘섀도우 아레나’의 신규 BI를 공개했다. 게임 속 전장의 근원인 ‘검은별’을 형상화했다. 블랙과 레드 컬러의 조화로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히어로 액션 배틀로얄 게임으로, 성장하는 RPG 요소에 액션의 재미를 강화시켰다. 근접 거리에서 펼쳐지는 견제와 연계기 그리고 강렬한 타격 액션이 특징이다.

- 창유는 모바일게임 ‘일루전 커넥트’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드림(Dream) 영상을 공개했다. 주제곡 드림은 미소녀 커넥터들이 세상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 노바스타게임은 모바일 전략게임 ‘칠국지’의 사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주요 일곱 강대국인 진, 초, 제, 연, 조, 위, 한의 대립 속에서 천하를 통일하는 것이 목표로 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신작이다.

■ 행사, e스포츠

-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A3: 스틸얼라이브’에 배틀로얄 리그 첫 정규 시진을 시작했다. 오는 6월 3일 준결승과 결승전이 진행되며, 총상금 1500만원이 내걸었다. 리그는 총 50개 팀이 5개 조로 나뉘어 18일, 22일, 30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조별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 컴투스는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출시 6주년을 기념한 저비용 코스프레 콘테스트(Low Cost Cosplay Contest)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지난 7일 종료된 이번 코스프레 콘테스트는 전 세계 유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880여개의 다채로운 작품을 출품했다. 그 중 태국 유저 ‘primkung’의 작품이 약 1만 7,000여 건의 ‘좋아요’를 받으며 가장 인기 있는 작품에게 주는 따봉상으로 선정됐다.

- 라이엇게임즈는 2020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중계 데이터를 결산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하루 평균 전세계 463만명이 즐겼다. 이는 전년대비 일 평균 순 시청자 수가 13.4% 늘어난 수치다. 평균 동시 시청자 수는 4%(82만명) 증가했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소속된 ‘T1’과 LCK 스프링 개막 전부터 강력한 선수 로스터 구성으로 화제를 불러 모은 ‘젠지 e스포츠’의 결승전은 최고 동시 시청자 수 215만여 명 이상, 평균 동시 시청자 수 약 120만 명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 컴투스는 모바일 카드축구게임 ‘사커스프리츠’ 6주년을 맞아 온라인 유저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16일 진행된 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 펍지주식회사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1주차 경기 결과 중국 티안바 게임즈가 85킬, 134포인트로 선두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기타

-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개학이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 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해 스마트 기기 구입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대학생 창작 지원 프로그램 스마일게이트 멤버십에서 시작해 청년창업 인큐베이션 센터 오렌지팜을 거친 게임 개발사 팀타파스와 소외 아동 지원 전문 기관 하트-하트 재단과 함께 진행했다.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수출 공백을 최소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진출지원 사업을 ▲온라인 마켓 참가지원 ▲화상 비즈매칭 기획 및 진행 등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시행 중인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 강령’ 미준수 게임물을 18차 공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 서비스 중인 게임물 중 22개가 강령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해외 게임이 19개로 가장 많았다. 특히 ‘도타2(밸브)’와 ‘건즈오브글로리-총기시대(펀플러스)’이 18회, ‘브롤스타즈(슈퍼셀)’이 14회 누적공표횟수를 기록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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